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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태극기 사랑’ 실천하는 마을
입력 2011.06.06 (22:0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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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이나 돼야 태극기 좀 구경할까 싶은 요즘 세상에 1년 365일 태극기 사랑을 실천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최송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40여 가구가 모여 사는 농촌 마을이 온통 태극기로 뒤덮였습니다.

마을 어귀와 길가, 집집마다 게양된 태극기가 140개가 넘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년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태극기가 나부껴 '태극기 마을'로 불립니다.

<인터뷰> 김용태(진도군 군내면) : "태극기를 달기 전에는 현충일에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런 기념일들이 더 의미 있게 생각이 되죠."

대부분 60대 이상 노인들이어서 비바람에 손상된 태극기를 교체하고 관리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번거로움보다는 보람이 훨씬 더 큽니다.

<인터뷰> 박종일(태극기 마을 추진위원장) : "태극기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나라 사랑이고, 국가 사랑인 거지."

주민들은 일제 강점기에 학생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이 마을 출신 박종식 옹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년 전부터 태극기를 게양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박종식 지사의 기념비를 세우고, 무궁화 공원을 조성해, 애국정신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 1년 365일 ‘태극기 사랑’ 실천하는 마을
    • 입력 2011-06-06 22:05:29
    뉴스 9
<앵커 멘트>

월드컵이나 돼야 태극기 좀 구경할까 싶은 요즘 세상에 1년 365일 태극기 사랑을 실천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최송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40여 가구가 모여 사는 농촌 마을이 온통 태극기로 뒤덮였습니다.

마을 어귀와 길가, 집집마다 게양된 태극기가 140개가 넘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년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태극기가 나부껴 '태극기 마을'로 불립니다.

<인터뷰> 김용태(진도군 군내면) : "태극기를 달기 전에는 현충일에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런 기념일들이 더 의미 있게 생각이 되죠."

대부분 60대 이상 노인들이어서 비바람에 손상된 태극기를 교체하고 관리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번거로움보다는 보람이 훨씬 더 큽니다.

<인터뷰> 박종일(태극기 마을 추진위원장) : "태극기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나라 사랑이고, 국가 사랑인 거지."

주민들은 일제 강점기에 학생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이 마을 출신 박종식 옹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년 전부터 태극기를 게양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박종식 지사의 기념비를 세우고, 무궁화 공원을 조성해, 애국정신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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