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정환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페루자와 임대계약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으로 세리에A 출격에 나섭니다.
안정환은 특히 꿈의 배번으로 불리는 등번호 10번을 달게 돼 페루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면서 올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황제 펠레에서 시작돼 축구신동 마라도나로 이어져 왔던 등번호 10번.
현역 최고의 스타인 지네딘 지단과 루이스 피구, 왼발의 마술사 히바우두까지 등번호 10번은 그 자체로 최고를 상징합니다.
한국인 최초의 세리에리거인 안정환도 그 꿈의 배번을 달고 뛰게 됐습니다.
페루자가 안정환에게 8번 대신 10번을 준 것은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뜻입니다.
4골을 넣으며 지난 시즌 막판에 보여줬던 활약, 그 이상을 바라고 있습니다.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 굉장히 부담되는 번호구요.
거기에 걸맞는 활약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기자: 안정환은 이번 주말 시즌개막전인 인터밀란전부터 10번을 달고 뛰게 됩니다.
인터밀란전은 특히 호나우두의 복귀전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어 안정환으로써는 더욱 의미가 있는 경기입니다.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 기량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굉장히 설레는 경기가 될 것 같아요.
⊙기자: 안정환은 지난해보다 5만 달러 오른 40만 달러의 연봉계약도 마무리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세리에A에 재입성한 안정환.
꿈의 배번에 걸맞는 활약으로 이탈리아 드림을 이룰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안정환은 특히 꿈의 배번으로 불리는 등번호 10번을 달게 돼 페루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면서 올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황제 펠레에서 시작돼 축구신동 마라도나로 이어져 왔던 등번호 10번.
현역 최고의 스타인 지네딘 지단과 루이스 피구, 왼발의 마술사 히바우두까지 등번호 10번은 그 자체로 최고를 상징합니다.
한국인 최초의 세리에리거인 안정환도 그 꿈의 배번을 달고 뛰게 됐습니다.
페루자가 안정환에게 8번 대신 10번을 준 것은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뜻입니다.
4골을 넣으며 지난 시즌 막판에 보여줬던 활약, 그 이상을 바라고 있습니다.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 굉장히 부담되는 번호구요.
거기에 걸맞는 활약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기자: 안정환은 이번 주말 시즌개막전인 인터밀란전부터 10번을 달고 뛰게 됩니다.
인터밀란전은 특히 호나우두의 복귀전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어 안정환으로써는 더욱 의미가 있는 경기입니다.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 기량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굉장히 설레는 경기가 될 것 같아요.
⊙기자: 안정환은 지난해보다 5만 달러 오른 40만 달러의 연봉계약도 마무리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세리에A에 재입성한 안정환.
꿈의 배번에 걸맞는 활약으로 이탈리아 드림을 이룰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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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페루자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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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8-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안정환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페루자와 임대계약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으로 세리에A 출격에 나섭니다.
안정환은 특히 꿈의 배번으로 불리는 등번호 10번을 달게 돼 페루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면서 올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황제 펠레에서 시작돼 축구신동 마라도나로 이어져 왔던 등번호 10번.
현역 최고의 스타인 지네딘 지단과 루이스 피구, 왼발의 마술사 히바우두까지 등번호 10번은 그 자체로 최고를 상징합니다.
한국인 최초의 세리에리거인 안정환도 그 꿈의 배번을 달고 뛰게 됐습니다.
페루자가 안정환에게 8번 대신 10번을 준 것은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뜻입니다.
4골을 넣으며 지난 시즌 막판에 보여줬던 활약, 그 이상을 바라고 있습니다.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 굉장히 부담되는 번호구요.
거기에 걸맞는 활약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기자: 안정환은 이번 주말 시즌개막전인 인터밀란전부터 10번을 달고 뛰게 됩니다.
인터밀란전은 특히 호나우두의 복귀전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어 안정환으로써는 더욱 의미가 있는 경기입니다.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 기량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굉장히 설레는 경기가 될 것 같아요.
⊙기자: 안정환은 지난해보다 5만 달러 오른 40만 달러의 연봉계약도 마무리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세리에A에 재입성한 안정환.
꿈의 배번에 걸맞는 활약으로 이탈리아 드림을 이룰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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