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10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 아이들이 어떤 음식을 많이 먹는지 좀 뛰어 놀긴하는지 살펴 주셔야겠습니다.
'통통'한 걸 넘어선 '고도 비만' 청소년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늘고 있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뛰어노는 학생들 사이사이 뚱뚱한 아이들이 눈에 띕니다.
이 같은 체육시간에만 땀을 흘리는 정도일 뿐 운동량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초등학교 6학년 : "(많이 뛰어놀고 운동도 많이 하고 그래요?) 아니요 (따로 운동을 하진 않아요?) 네, 학원이 좀..."
이렇다 보니 너무 뚱뚱해져 비만 클리닉을 찾는 어린 학생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교과부 조사 결과, 초. 중. 고등학생 7명 가운데 1명꼴인 14.25%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표준 체중보다 50% 이상이나 더 나가는 ’고도 비만’인 학생도 1.25%로 늘어났습니다.
운동 부족에다, 과일과 채소를 멀리하고 패스트푸드에 길든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입니다.
<인터뷰> 고 홍(세브란스 소아청소년과 교수) : "성인병이라고도 하는 그런 것들에 빨리 노출된다고 하는 거거든요? 평생 동안 질병에 이완되니까, 성인이 돼서 (비만에) 걸리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죠."
20년 전과 비교할 때 중3 남학생의 평균키는 168.9cm로 평균 6.4cm 컸고, 몸무게는 61.5kg으로 10.5kg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체격은 커졌지만, 피부 질환이나 시력 이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10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 아이들이 어떤 음식을 많이 먹는지 좀 뛰어 놀긴하는지 살펴 주셔야겠습니다.
'통통'한 걸 넘어선 '고도 비만' 청소년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늘고 있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뛰어노는 학생들 사이사이 뚱뚱한 아이들이 눈에 띕니다.
이 같은 체육시간에만 땀을 흘리는 정도일 뿐 운동량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초등학교 6학년 : "(많이 뛰어놀고 운동도 많이 하고 그래요?) 아니요 (따로 운동을 하진 않아요?) 네, 학원이 좀..."
이렇다 보니 너무 뚱뚱해져 비만 클리닉을 찾는 어린 학생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교과부 조사 결과, 초. 중. 고등학생 7명 가운데 1명꼴인 14.25%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표준 체중보다 50% 이상이나 더 나가는 ’고도 비만’인 학생도 1.25%로 늘어났습니다.
운동 부족에다, 과일과 채소를 멀리하고 패스트푸드에 길든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입니다.
<인터뷰> 고 홍(세브란스 소아청소년과 교수) : "성인병이라고도 하는 그런 것들에 빨리 노출된다고 하는 거거든요? 평생 동안 질병에 이완되니까, 성인이 돼서 (비만에) 걸리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죠."
20년 전과 비교할 때 중3 남학생의 평균키는 168.9cm로 평균 6.4cm 컸고, 몸무게는 61.5kg으로 10.5kg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체격은 커졌지만, 피부 질환이나 시력 이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패스트푸드에 운동 부족 ‘비만 학생’ 매년 증가
-
- 입력 2011-06-08 22:04:25

<앵커 멘트>
10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 아이들이 어떤 음식을 많이 먹는지 좀 뛰어 놀긴하는지 살펴 주셔야겠습니다.
'통통'한 걸 넘어선 '고도 비만' 청소년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늘고 있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뛰어노는 학생들 사이사이 뚱뚱한 아이들이 눈에 띕니다.
이 같은 체육시간에만 땀을 흘리는 정도일 뿐 운동량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초등학교 6학년 : "(많이 뛰어놀고 운동도 많이 하고 그래요?) 아니요 (따로 운동을 하진 않아요?) 네, 학원이 좀..."
이렇다 보니 너무 뚱뚱해져 비만 클리닉을 찾는 어린 학생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교과부 조사 결과, 초. 중. 고등학생 7명 가운데 1명꼴인 14.25%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표준 체중보다 50% 이상이나 더 나가는 ’고도 비만’인 학생도 1.25%로 늘어났습니다.
운동 부족에다, 과일과 채소를 멀리하고 패스트푸드에 길든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입니다.
<인터뷰> 고 홍(세브란스 소아청소년과 교수) : "성인병이라고도 하는 그런 것들에 빨리 노출된다고 하는 거거든요? 평생 동안 질병에 이완되니까, 성인이 돼서 (비만에) 걸리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죠."
20년 전과 비교할 때 중3 남학생의 평균키는 168.9cm로 평균 6.4cm 컸고, 몸무게는 61.5kg으로 10.5kg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체격은 커졌지만, 피부 질환이나 시력 이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10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 아이들이 어떤 음식을 많이 먹는지 좀 뛰어 놀긴하는지 살펴 주셔야겠습니다.
'통통'한 걸 넘어선 '고도 비만' 청소년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늘고 있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뛰어노는 학생들 사이사이 뚱뚱한 아이들이 눈에 띕니다.
이 같은 체육시간에만 땀을 흘리는 정도일 뿐 운동량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초등학교 6학년 : "(많이 뛰어놀고 운동도 많이 하고 그래요?) 아니요 (따로 운동을 하진 않아요?) 네, 학원이 좀..."
이렇다 보니 너무 뚱뚱해져 비만 클리닉을 찾는 어린 학생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교과부 조사 결과, 초. 중. 고등학생 7명 가운데 1명꼴인 14.25%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표준 체중보다 50% 이상이나 더 나가는 ’고도 비만’인 학생도 1.25%로 늘어났습니다.
운동 부족에다, 과일과 채소를 멀리하고 패스트푸드에 길든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입니다.
<인터뷰> 고 홍(세브란스 소아청소년과 교수) : "성인병이라고도 하는 그런 것들에 빨리 노출된다고 하는 거거든요? 평생 동안 질병에 이완되니까, 성인이 돼서 (비만에) 걸리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죠."
20년 전과 비교할 때 중3 남학생의 평균키는 168.9cm로 평균 6.4cm 컸고, 몸무게는 61.5kg으로 10.5kg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체격은 커졌지만, 피부 질환이나 시력 이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
-
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최정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