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3대 요트대회인 `월드 매칭 레이싱'의 아시아 투어 경기죠. 코리아 매치컵 세계 요트대회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거친 파도와 바람을 가르는 요트들의 시원한 질주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임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얀 요트들이 쪽빛 바다 위를 시원스럽게 내달립니다.
최대 속력 10노트.
물살을 가르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선수 5명의 호흡도 더 빨라집니다.
바람 방향에 따라 18미터 높이의 돛을 얼마나 빨리 바꿔주느냐가 최대의 승부처.
반환점을 돌 때는 키를 잡은 스키퍼들의 대결이 더 치열해집니다.
이 선수들이 벌이는 경기는 세계 3대 요트대회, `월드 매칭 레이싱 투어' 가운데 하나인 코리아 매치컵 세계 요트대회입니다.
12개 참가 팀 가운데 9개 팀에 세계 랭킹 20위 안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길모어(호주 대표) : "요트는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제가 지금 나이 50이 넘었는데 경쟁하는 걸 여전히 즐깁니다."
파도와 바람을 가르며 작은 요트를 직접 타보는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최고 인깁니다.
<인터뷰> 나혜은(경기도 시흥시) : "바람 맞으면서 달리는 게 느낌이 좋아요"
해마다 10%씩 성장하고 있는 세계 해양레저산업에 뛰어들기 위해 마련한 국제보트쇼에는 무려 360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해양레저산업이 성장동력산업이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국민들의 레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세계요트대회와 국제보트쇼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세계 3대 요트대회인 `월드 매칭 레이싱'의 아시아 투어 경기죠. 코리아 매치컵 세계 요트대회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거친 파도와 바람을 가르는 요트들의 시원한 질주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임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얀 요트들이 쪽빛 바다 위를 시원스럽게 내달립니다.
최대 속력 10노트.
물살을 가르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선수 5명의 호흡도 더 빨라집니다.
바람 방향에 따라 18미터 높이의 돛을 얼마나 빨리 바꿔주느냐가 최대의 승부처.
반환점을 돌 때는 키를 잡은 스키퍼들의 대결이 더 치열해집니다.
이 선수들이 벌이는 경기는 세계 3대 요트대회, `월드 매칭 레이싱 투어' 가운데 하나인 코리아 매치컵 세계 요트대회입니다.
12개 참가 팀 가운데 9개 팀에 세계 랭킹 20위 안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길모어(호주 대표) : "요트는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제가 지금 나이 50이 넘었는데 경쟁하는 걸 여전히 즐깁니다."
파도와 바람을 가르며 작은 요트를 직접 타보는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최고 인깁니다.
<인터뷰> 나혜은(경기도 시흥시) : "바람 맞으면서 달리는 게 느낌이 좋아요"
해마다 10%씩 성장하고 있는 세계 해양레저산업에 뛰어들기 위해 마련한 국제보트쇼에는 무려 360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해양레저산업이 성장동력산업이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국민들의 레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세계요트대회와 국제보트쇼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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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요트 축제, ‘코리아매치컵’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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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8 22:04:28

<앵커 멘트>
세계 3대 요트대회인 `월드 매칭 레이싱'의 아시아 투어 경기죠. 코리아 매치컵 세계 요트대회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거친 파도와 바람을 가르는 요트들의 시원한 질주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임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얀 요트들이 쪽빛 바다 위를 시원스럽게 내달립니다.
최대 속력 10노트.
물살을 가르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선수 5명의 호흡도 더 빨라집니다.
바람 방향에 따라 18미터 높이의 돛을 얼마나 빨리 바꿔주느냐가 최대의 승부처.
반환점을 돌 때는 키를 잡은 스키퍼들의 대결이 더 치열해집니다.
이 선수들이 벌이는 경기는 세계 3대 요트대회, `월드 매칭 레이싱 투어' 가운데 하나인 코리아 매치컵 세계 요트대회입니다.
12개 참가 팀 가운데 9개 팀에 세계 랭킹 20위 안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길모어(호주 대표) : "요트는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제가 지금 나이 50이 넘었는데 경쟁하는 걸 여전히 즐깁니다."
파도와 바람을 가르며 작은 요트를 직접 타보는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최고 인깁니다.
<인터뷰> 나혜은(경기도 시흥시) : "바람 맞으면서 달리는 게 느낌이 좋아요"
해마다 10%씩 성장하고 있는 세계 해양레저산업에 뛰어들기 위해 마련한 국제보트쇼에는 무려 360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해양레저산업이 성장동력산업이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국민들의 레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세계요트대회와 국제보트쇼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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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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