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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 야구·축구 열풍 속 심각한 부상 조심
입력 2011.06.11 (08:1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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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주말마다 사회인 야구, 축구 경기가 열풍인데요.

이번 주말에도 시합 계획 갖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의욕만 앞선 나머지 심각한 부상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사회인 야구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때리고 달리고 경기는 신나지만 부상위험도 큽니다.

<인터뷰> 이광훈(서울 연남동) : "저희 팀에도 그런 분 있지만 아킬레스건 끊어진 사람이 많아요."

사회인 축구도 마찬가지로 격렬한 몸싸움에, 볼 다툼까지 프로선수 못지않습니다.

<인터뷰> 이원선(서울 성산동) : "시합에 나가서 점프했다가 떨어지면서 인대가 나가서…."

이런 팀 스포츠 열풍은 긍정적인 효과도 크지만 부상도 심각합니다.

한 관절 전문 병원에서 사회인 축구·야구 회원을 조사한 결과 골절, 인대손상 등 심각한 부상을 경험한 사람이 축구는 75%, 야구는 57%를 차지했습니다.

실제로 이 30대 남성도 축구시합 도중 무릎이 뒤틀려 인대가 끊어졌습니다.

<인터뷰> 조기현(정형외과 전문의) : "상대방한테 갑작스럽게 충격을 받기 때문에 과도한 에너지가 전달되고 뼈가 흡수하는 게 아니라 인대나 근육이 파열되는 거죠."

특히 야구는 공을 던질 때 어깨와 팔꿈치 부상이 가장 많았고, 축구는 몸싸움할 때 발목부상이 가장 많았습니다.

프로선수들과 달리 대부분 충분한 사전 준비운동은 하지 않고 의욕만 앞세우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부상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사회인 야구·축구 열풍 속 심각한 부상 조심
    • 입력 2011-06-11 08:12:54
    뉴스광장
<앵커 멘트>

요즘 주말마다 사회인 야구, 축구 경기가 열풍인데요.

이번 주말에도 시합 계획 갖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의욕만 앞선 나머지 심각한 부상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사회인 야구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때리고 달리고 경기는 신나지만 부상위험도 큽니다.

<인터뷰> 이광훈(서울 연남동) : "저희 팀에도 그런 분 있지만 아킬레스건 끊어진 사람이 많아요."

사회인 축구도 마찬가지로 격렬한 몸싸움에, 볼 다툼까지 프로선수 못지않습니다.

<인터뷰> 이원선(서울 성산동) : "시합에 나가서 점프했다가 떨어지면서 인대가 나가서…."

이런 팀 스포츠 열풍은 긍정적인 효과도 크지만 부상도 심각합니다.

한 관절 전문 병원에서 사회인 축구·야구 회원을 조사한 결과 골절, 인대손상 등 심각한 부상을 경험한 사람이 축구는 75%, 야구는 57%를 차지했습니다.

실제로 이 30대 남성도 축구시합 도중 무릎이 뒤틀려 인대가 끊어졌습니다.

<인터뷰> 조기현(정형외과 전문의) : "상대방한테 갑작스럽게 충격을 받기 때문에 과도한 에너지가 전달되고 뼈가 흡수하는 게 아니라 인대나 근육이 파열되는 거죠."

특히 야구는 공을 던질 때 어깨와 팔꿈치 부상이 가장 많았고, 축구는 몸싸움할 때 발목부상이 가장 많았습니다.

프로선수들과 달리 대부분 충분한 사전 준비운동은 하지 않고 의욕만 앞세우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부상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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