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300만 축포’

입력 2011.06.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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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대 최소경기에 3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에서 모두 13개의 축포가 터졌습니다.



그중에서 홈런 5개를 터트린 LG가 기아를 꺾고 단독 2위에 나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4개 구장에는 6만8천여명의 관중이 몰려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경기에 300만을 돌파했습니다.



기록행진을 축하라도하듯 시원한 홈런포가 터져나왔습니다.



군산에서는 LG 서동욱과 이병규가 1회 연속타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3회에는 4번 박용택이 4회에는 5번 정성훈이 두점 홈런을 터트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9회 박병호의 3점포까지 홈런 5개를 뽑아낸 LG가 막판 홈런포를 가동한 기아를 14대 8로 이겨 단독 2위가 됐습니다.



사직에서는 한화 강동우가 1회 선두타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2회에는 잇단 실책으로 흔들린 롯데 선발 이재곤을 한상훈이 3점 홈런으로 무너트렸습니다.



최진행까지 시즌 12호 홈런을 터트린 한화가 롯데를 9대 3으로 이겼습니다.



SK는 최정의 두점 홈런 등으로 두산을 7대 1로 이겨 LG에 승차없는 선두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박한이의 3점 홈런과 17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을 앞세워 넥센의 추격을 6대 3으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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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300만 축포’
    • 입력 2011-06-11 21:48:15
    뉴스 9
<앵커 멘트>

역대 최소경기에 3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에서 모두 13개의 축포가 터졌습니다.

그중에서 홈런 5개를 터트린 LG가 기아를 꺾고 단독 2위에 나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4개 구장에는 6만8천여명의 관중이 몰려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경기에 300만을 돌파했습니다.

기록행진을 축하라도하듯 시원한 홈런포가 터져나왔습니다.

군산에서는 LG 서동욱과 이병규가 1회 연속타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3회에는 4번 박용택이 4회에는 5번 정성훈이 두점 홈런을 터트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9회 박병호의 3점포까지 홈런 5개를 뽑아낸 LG가 막판 홈런포를 가동한 기아를 14대 8로 이겨 단독 2위가 됐습니다.

사직에서는 한화 강동우가 1회 선두타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2회에는 잇단 실책으로 흔들린 롯데 선발 이재곤을 한상훈이 3점 홈런으로 무너트렸습니다.

최진행까지 시즌 12호 홈런을 터트린 한화가 롯데를 9대 3으로 이겼습니다.

SK는 최정의 두점 홈런 등으로 두산을 7대 1로 이겨 LG에 승차없는 선두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박한이의 3점 홈런과 17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을 앞세워 넥센의 추격을 6대 3으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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