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스타들의 ‘다이어트’ 식단 화제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여름 피서가기 전 꼭 준비해야 될 것 중에 '다이어트'도 들어가죠?

이제는 여름철에만 해야 되는 것이 아닌 평생 해야 하는 것이 된 다이어트를 위해 인터넷에서 날씬한 스타들의 다이어트 식단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연일 고강도 훈련을 하면서도 몸에 붙는 피겨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몸매를 유지한다는 김연아 선수!

그녀는 체중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칼로리를 먹지만 최대의 운동효과를 내기 위해 과학적으로 짜인 식단을 따른다는데요.

아침은 밥, 국 등 한식으로 비교적 든든하게 먹고 점심과 저녁은 딸기, 토마토, 앵두 같은 과일과 콩, 두부, 베지버거 등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데요.

육류보다 생선과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근력과 근지구력을 동시에 키우는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는 아홉 명의 소녀들! 바로 소녀시대인데요.

그녀들의 다이어트 식단은 어떨까요? 닭가슴살, 현미밥, 나물, 브로컬리 등 하루에 섭취해야할 영양소를 고르게 갖춘 식단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요.

콘서트라든지 중요한 방송 등을 앞두고는 하루 1500Kcal 정도 맞춰서 먹는다고 하니 이런 몸매가 그냥 나오는 게 아니죠?

짐승남이 주목받으면서 이제는 남자도 다이어트에 고민하는 시대인데요. 발라드 그룹 2AM의 멤버인 창민이 트위터에 공개한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입니다.

고구마, 닭가슴살, 계란 흰자를 주로 먹고 여기에 샐러드와 우유를 조금 더 섭취하는 방식이죠? 탄수화물은 철저히 제한한 식단 덕분에 5년 동안 무려 30kg을 감량했다는데요.

우리도 먹는 욕심을 줄여서 남들 시선을 즐기는 여름을 보내보자고요.

다이어트는 해야 하는데 운동하는 게 힘드시다고요? 그럼 이건 어떠신가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웃음 다이어트 비디오 영상인데요. 보시는 대로 동작 하나 끝날 때마다 이렇게 빵빵 웃어주면 됩니다.

이런 게 무슨 도움이 되냐고 의심 가지실 분도 계시겠지만 미국 밴더빌트 대학 연구진의 학회 발표에 따르면 하루 10~15분 동안 웃을 경우 약 40kcal의 열량이 소모된다고 하죠?

과학적으로 증명된 다이어트 비법이라 할 수 있겠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학창시절의 '수학'과목은 그야말로 공포의 과목이었는데요. 세상 사람들에게 수학 실력의 밑천을 깨닫게 하는 메뉴판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인터넷에 등장한 수학공식 메뉴판이 화제입니다.

모 대학의 축제기간에 운영된 학사주점의 가격표인데요. 삼각함수, 루트, 로그, 리미트 등 각종 수학공식으로 가격을 매겨 놓았습니다.

오로지 '제육볶음'만 사천 원이라고 써놨는데 수학이 안 되면 이것만 먹어야 되나요?

누리꾼들 역시 "수학공식 모르면 아무것도 못 먹는 더러운 세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숨겨진 반전을 알려드리자면 이 모든 메뉴 가격이 똑같다고 합니다. 그럼 얼마일까~요? 한 번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바다 위를 헤엄치는 돌고래들을 발견한 셰퍼트!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그런 셰퍼트를 약올리듯 돌고래가 코앞까지 다가 왔죠? 머리를 아예 배 밖으로 내민 셰퍼트!

돌고래들이 물 아래로 사라져 나타나지 않자 극도로 불안한 모습까지 보입니다. “어디 간 거야! 제발 나타나줘~”

다시 모습을 나타낸 돌고래를 보자마자 참지 못하고 바다로 뛰어든 셰퍼트!

하지만 생각보다 물이 깊었는지 허둥지둥 대는 모습이죠? 이내 보트를 따라가기 바쁩니다. 돌고래랑 놀기 전에 주인한테 좀 혼나겠는데요.

세차장 있던 두 사람에게 날아온 난데없는 봉변! 바로 세차장 호스입니다.

수압덕분에 엄청난 파워를 뿜어내며 두 사람을 쫓아다니는데요. 한 사람은 이미 넉 다운! 다른 사람은 헐레벌떡 도망치기 바쁩니다.

세차장 이곳저곳을 휘젓고 있는 호스! 재빠르기는 얼마나 재빠른지 도대체 잡을 수가 없죠?

맹도견보다 더 지독하게 공격을 쉬지 않아 차 근처에는 가지도 못하고 흠뻑 젖어버렸습니다.

이 세차장에는 '호스조심'이란 경고문을 써 붙여야겠네요.

라구나 비치의 바다표범 보호소가 두 마리의 바다표범을 다시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바다를 향해 달려가던 한 마리가 멈춰서 뒤를 돌아보는데요.

아직 바깥 환경이 익숙지 않은 다른 한 마리는 머뭇거리며 걸어오죠?

그 모습을 보던 바다표범! 친구에게 다가가 코로 뽀뽀를 하는데요.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로 보이기도 하고 힘내라고 용기를 주는 것 같기도 하죠?

친구의 진한 애정 표현에 기운이 불끈 난 바다표범! “그래, 이제 가자!” 라고 외치듯 한번 울부짖더니, 바다를 향해 뛰어갑니다.

혼자가 아니라 둘이 함께 맞은 자유이기 때문에 더 행복해 보이는데요.

역시 모든 존재는 절대 혼자서 살수 없는 것 같죠?

시청자 여러분도 주변사람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