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명장면] 현재윤의 구타 세리머니

입력 2011.06.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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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 프로야구에서는 삼성 현재윤이 뜻하지않게 상대 팀 선수를 때리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주간 명장면에서 만나보시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9회초 짜릿한 역전 결승타를 터트린 삼성 현재윤.



갑자기 기아 박기남의 오른팔을 주먹으로 가격합니다.



현재윤이 세리머니를 하려는 순간, 절묘한 타이밍에 박기남이 다가오면서 벌어진 해프닝입니다.



130kg의 거구 이대호도 뜻하지않게 민폐를 끼쳤습니다.



이대호는 살짝 건드렸을뿐인데 넥센 김민성은 나가떨어졌습니다.



장성호의 홈런 기념 인형을 가로챈 류현진.



관중석에 주라는 동료들의 말도 무시하고 뱃속에 넣어버립니다.



다음날에도 정원석의 인형을 가로챈 류현진, 장난도 1등입니다.



팀을 위해서라면 못할게 없습니다.



마치 헤딩슛하듯 공을 헬멧으로 받아낸 넥센 유한준.



SK 김광현은 전력투구를 하다 손이 땅에 끌려 부상을 당하는 보기드문 장면을 연출합니다.



몸을 사리지않는 살신성인에도 넥센과 SK는 나란히 역전패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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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명장면] 현재윤의 구타 세리머니
    • 입력 2011-06-20 22:02:43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주 프로야구에서는 삼성 현재윤이 뜻하지않게 상대 팀 선수를 때리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주간 명장면에서 만나보시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9회초 짜릿한 역전 결승타를 터트린 삼성 현재윤.

갑자기 기아 박기남의 오른팔을 주먹으로 가격합니다.

현재윤이 세리머니를 하려는 순간, 절묘한 타이밍에 박기남이 다가오면서 벌어진 해프닝입니다.

130kg의 거구 이대호도 뜻하지않게 민폐를 끼쳤습니다.

이대호는 살짝 건드렸을뿐인데 넥센 김민성은 나가떨어졌습니다.

장성호의 홈런 기념 인형을 가로챈 류현진.

관중석에 주라는 동료들의 말도 무시하고 뱃속에 넣어버립니다.

다음날에도 정원석의 인형을 가로챈 류현진, 장난도 1등입니다.

팀을 위해서라면 못할게 없습니다.

마치 헤딩슛하듯 공을 헬멧으로 받아낸 넥센 유한준.

SK 김광현은 전력투구를 하다 손이 땅에 끌려 부상을 당하는 보기드문 장면을 연출합니다.

몸을 사리지않는 살신성인에도 넥센과 SK는 나란히 역전패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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