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음 달 4일 새 지도부를 뽑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의 경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명의 후보자가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21만여명으로 규모가 커진 선거인단과 후보간 연대 등이 승패의 변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원희룡 전 사무총장은 당권에 도전하면서 내년 총선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원희룡(한나라당 대표 후보) : "지역구는 참신한 인재에게 양보하고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권영세 의원은 당을 환골탈태하기 위한 전 지도부의 책임을 통감하면서 당을 쇄신하고 화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권영세(한나라당 대표 후보) : "천막당사 정신을 되살려 천막리더십을 발휘하겠다. 반드시 2012 총선을 승리하고 정권을 재창출하겠다."
현재까지 전당대회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자는 수도권 의원 6명 등 모두 7명입니다.
'1인 2표제'로 치러지는 만큼 후보들간의 합종 연횡 여부가 주요 변수 중 하납니다.
우선 친이계로 분류되는 원희룡.나경원 의원의 향후 행보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이 단독 출마한 친박계가 다른 한표를 누구에게 줄 지도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대의원 수가 21만 명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과거처럼 조직 선거가 통할지도 지켜볼 대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다음 달 4일 새 지도부를 뽑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의 경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명의 후보자가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21만여명으로 규모가 커진 선거인단과 후보간 연대 등이 승패의 변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원희룡 전 사무총장은 당권에 도전하면서 내년 총선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원희룡(한나라당 대표 후보) : "지역구는 참신한 인재에게 양보하고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권영세 의원은 당을 환골탈태하기 위한 전 지도부의 책임을 통감하면서 당을 쇄신하고 화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권영세(한나라당 대표 후보) : "천막당사 정신을 되살려 천막리더십을 발휘하겠다. 반드시 2012 총선을 승리하고 정권을 재창출하겠다."
현재까지 전당대회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자는 수도권 의원 6명 등 모두 7명입니다.
'1인 2표제'로 치러지는 만큼 후보들간의 합종 연횡 여부가 주요 변수 중 하납니다.
우선 친이계로 분류되는 원희룡.나경원 의원의 향후 행보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이 단독 출마한 친박계가 다른 한표를 누구에게 줄 지도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대의원 수가 21만 명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과거처럼 조직 선거가 통할지도 지켜볼 대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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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전대 경선 구도 윤곽…변수는?
-
- 입력 2011-06-21 07:04:30
<앵커 멘트>
다음 달 4일 새 지도부를 뽑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의 경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명의 후보자가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21만여명으로 규모가 커진 선거인단과 후보간 연대 등이 승패의 변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원희룡 전 사무총장은 당권에 도전하면서 내년 총선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원희룡(한나라당 대표 후보) : "지역구는 참신한 인재에게 양보하고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권영세 의원은 당을 환골탈태하기 위한 전 지도부의 책임을 통감하면서 당을 쇄신하고 화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권영세(한나라당 대표 후보) : "천막당사 정신을 되살려 천막리더십을 발휘하겠다. 반드시 2012 총선을 승리하고 정권을 재창출하겠다."
현재까지 전당대회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자는 수도권 의원 6명 등 모두 7명입니다.
'1인 2표제'로 치러지는 만큼 후보들간의 합종 연횡 여부가 주요 변수 중 하납니다.
우선 친이계로 분류되는 원희룡.나경원 의원의 향후 행보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이 단독 출마한 친박계가 다른 한표를 누구에게 줄 지도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대의원 수가 21만 명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과거처럼 조직 선거가 통할지도 지켜볼 대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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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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