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집권 2기에 접어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기 때보다 소신있는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북한 경색국면 해소를 위해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이어서 송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탄이 떨어지는 곳이든, 재앙의 현장이든 마다하지 않고 1년에 지구 12바퀴를 돌았다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지난 67번째 생일상은 아르헨티나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쿠키로 대신할 정도로 현장을 누볐습니다.
이런 현장 행보와 특유의 성실성으로 연임에 성공한 반기문 사무총장은 2기 주요 의제를 이렇게 꼽았습니다.
<인터뷰> 반기문 : "기후변화 문제를 포함한 지속개발이 주의제 될 것이다."
이제 연임 여부에서 자유로워져 집권 1기보다 '소신' 있는 행보가 가능한 상황.
특히 교착 상태인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반 총장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고, 본인 역시 방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북한 당국은 저의 방문에 대해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반 총장의 성실과 겸손을 세계가 전폭 지지한 결과라며 전화로 연임을 축하했습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집권 2기에 접어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기 때보다 소신있는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북한 경색국면 해소를 위해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이어서 송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탄이 떨어지는 곳이든, 재앙의 현장이든 마다하지 않고 1년에 지구 12바퀴를 돌았다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지난 67번째 생일상은 아르헨티나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쿠키로 대신할 정도로 현장을 누볐습니다.
이런 현장 행보와 특유의 성실성으로 연임에 성공한 반기문 사무총장은 2기 주요 의제를 이렇게 꼽았습니다.
<인터뷰> 반기문 : "기후변화 문제를 포함한 지속개발이 주의제 될 것이다."
이제 연임 여부에서 자유로워져 집권 1기보다 '소신' 있는 행보가 가능한 상황.
특히 교착 상태인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반 총장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고, 본인 역시 방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북한 당국은 저의 방문에 대해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반 총장의 성실과 겸손을 세계가 전폭 지지한 결과라며 전화로 연임을 축하했습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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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사무총장 2기…‘한반도 역할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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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2 22:03:59

<앵커 멘트>
집권 2기에 접어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기 때보다 소신있는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북한 경색국면 해소를 위해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이어서 송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탄이 떨어지는 곳이든, 재앙의 현장이든 마다하지 않고 1년에 지구 12바퀴를 돌았다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지난 67번째 생일상은 아르헨티나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쿠키로 대신할 정도로 현장을 누볐습니다.
이런 현장 행보와 특유의 성실성으로 연임에 성공한 반기문 사무총장은 2기 주요 의제를 이렇게 꼽았습니다.
<인터뷰> 반기문 : "기후변화 문제를 포함한 지속개발이 주의제 될 것이다."
이제 연임 여부에서 자유로워져 집권 1기보다 '소신' 있는 행보가 가능한 상황.
특히 교착 상태인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반 총장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고, 본인 역시 방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북한 당국은 저의 방문에 대해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반 총장의 성실과 겸손을 세계가 전폭 지지한 결과라며 전화로 연임을 축하했습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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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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