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짜장면 처럼 웃음도 배달되면 얼마나 좋을까했는데, 코미디언 전유성씨가 웃음 배달부로 나섰다면서요?
40여 년 개그인생의 꿈을 담아 전유성 씨가 국내 첫 코미디 전용관을 열었다고 하네요.
오늘 사람과 세상에서 이효연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만병의 치료제라는 ’웃음’.
그 웃음을 배달하는 곳, 경북 청도에 문을 연 한국 첫 코미디 전용 극장 ’철 가방’입니다.
입장료는 자장면 값인 4,500원입니다.
기발함과 엉뚱함의 대명사, 전유성씨가 개그 인생 40여 년의 꿈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전유성(개그맨) : "철 가방의 상징이 주문과, 배달이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찾아가는 코미디를 하겠다. 배달하는 코미디 이렇게..."
1969년 데뷔해 라디오 진행자로, 공연 연출자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1999년 공개 코미디의 새장을 연 KBS 개그콘서트에서 진가를 꽃피웠습니다.
어느덧 환갑을 넘긴 전유성씨, 후배 20여 명에게 개그를 가르치며 웃음배달부로 인생 2막을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유성 : "공연 문화라는 것은 어디에 가면 뭘 하지, 뭘 볼까 이런 설렘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웃음으로 설렘을 주는 거라고..."
늘 고정관념을 깨 왔던 그는, 해마다 말복에는 애완견을 데리고 와야만 구경할 수 있는 ’개나 소나 콘서트’도 열어 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그맨’이란 말을 처음 쓰고, 개그에 앵콜 공연을 처음 도입한 전유성 씨.
그가 꿈꾸는 또 다른 ’처음’은 경북 청도가 한국 첫 코미디 마을이 되는 겁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짜장면 처럼 웃음도 배달되면 얼마나 좋을까했는데, 코미디언 전유성씨가 웃음 배달부로 나섰다면서요?
40여 년 개그인생의 꿈을 담아 전유성 씨가 국내 첫 코미디 전용관을 열었다고 하네요.
오늘 사람과 세상에서 이효연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만병의 치료제라는 ’웃음’.
그 웃음을 배달하는 곳, 경북 청도에 문을 연 한국 첫 코미디 전용 극장 ’철 가방’입니다.
입장료는 자장면 값인 4,500원입니다.
기발함과 엉뚱함의 대명사, 전유성씨가 개그 인생 40여 년의 꿈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전유성(개그맨) : "철 가방의 상징이 주문과, 배달이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찾아가는 코미디를 하겠다. 배달하는 코미디 이렇게..."
1969년 데뷔해 라디오 진행자로, 공연 연출자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1999년 공개 코미디의 새장을 연 KBS 개그콘서트에서 진가를 꽃피웠습니다.
어느덧 환갑을 넘긴 전유성씨, 후배 20여 명에게 개그를 가르치며 웃음배달부로 인생 2막을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유성 : "공연 문화라는 것은 어디에 가면 뭘 하지, 뭘 볼까 이런 설렘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웃음으로 설렘을 주는 거라고..."
늘 고정관념을 깨 왔던 그는, 해마다 말복에는 애완견을 데리고 와야만 구경할 수 있는 ’개나 소나 콘서트’도 열어 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그맨’이란 말을 처음 쓰고, 개그에 앵콜 공연을 처음 도입한 전유성 씨.
그가 꿈꾸는 또 다른 ’처음’은 경북 청도가 한국 첫 코미디 마을이 되는 겁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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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세상] 코미디 전용관 문 연 ‘웃음 배달부’ 전유성
-
- 입력 2011-06-25 21:59:07
<앵커 멘트>
짜장면 처럼 웃음도 배달되면 얼마나 좋을까했는데, 코미디언 전유성씨가 웃음 배달부로 나섰다면서요?
40여 년 개그인생의 꿈을 담아 전유성 씨가 국내 첫 코미디 전용관을 열었다고 하네요.
오늘 사람과 세상에서 이효연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만병의 치료제라는 ’웃음’.
그 웃음을 배달하는 곳, 경북 청도에 문을 연 한국 첫 코미디 전용 극장 ’철 가방’입니다.
입장료는 자장면 값인 4,500원입니다.
기발함과 엉뚱함의 대명사, 전유성씨가 개그 인생 40여 년의 꿈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전유성(개그맨) : "철 가방의 상징이 주문과, 배달이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찾아가는 코미디를 하겠다. 배달하는 코미디 이렇게..."
1969년 데뷔해 라디오 진행자로, 공연 연출자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1999년 공개 코미디의 새장을 연 KBS 개그콘서트에서 진가를 꽃피웠습니다.
어느덧 환갑을 넘긴 전유성씨, 후배 20여 명에게 개그를 가르치며 웃음배달부로 인생 2막을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유성 : "공연 문화라는 것은 어디에 가면 뭘 하지, 뭘 볼까 이런 설렘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웃음으로 설렘을 주는 거라고..."
늘 고정관념을 깨 왔던 그는, 해마다 말복에는 애완견을 데리고 와야만 구경할 수 있는 ’개나 소나 콘서트’도 열어 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그맨’이란 말을 처음 쓰고, 개그에 앵콜 공연을 처음 도입한 전유성 씨.
그가 꿈꾸는 또 다른 ’처음’은 경북 청도가 한국 첫 코미디 마을이 되는 겁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짜장면 처럼 웃음도 배달되면 얼마나 좋을까했는데, 코미디언 전유성씨가 웃음 배달부로 나섰다면서요?
40여 년 개그인생의 꿈을 담아 전유성 씨가 국내 첫 코미디 전용관을 열었다고 하네요.
오늘 사람과 세상에서 이효연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만병의 치료제라는 ’웃음’.
그 웃음을 배달하는 곳, 경북 청도에 문을 연 한국 첫 코미디 전용 극장 ’철 가방’입니다.
입장료는 자장면 값인 4,500원입니다.
기발함과 엉뚱함의 대명사, 전유성씨가 개그 인생 40여 년의 꿈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전유성(개그맨) : "철 가방의 상징이 주문과, 배달이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찾아가는 코미디를 하겠다. 배달하는 코미디 이렇게..."
1969년 데뷔해 라디오 진행자로, 공연 연출자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1999년 공개 코미디의 새장을 연 KBS 개그콘서트에서 진가를 꽃피웠습니다.
어느덧 환갑을 넘긴 전유성씨, 후배 20여 명에게 개그를 가르치며 웃음배달부로 인생 2막을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유성 : "공연 문화라는 것은 어디에 가면 뭘 하지, 뭘 볼까 이런 설렘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웃음으로 설렘을 주는 거라고..."
늘 고정관념을 깨 왔던 그는, 해마다 말복에는 애완견을 데리고 와야만 구경할 수 있는 ’개나 소나 콘서트’도 열어 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그맨’이란 말을 처음 쓰고, 개그에 앵콜 공연을 처음 도입한 전유성 씨.
그가 꿈꾸는 또 다른 ’처음’은 경북 청도가 한국 첫 코미디 마을이 되는 겁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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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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