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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창설 65년, ‘금녀의 벽’을 허물다
입력 2011.07.02 (08:0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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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과거 교통이나 민원실 등 제한된 공간에서 일했던 여경들이 이제 치안의 각 분야에서 독자적인 역할을 하며, 경찰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경 창설 65년을 맞아, 달라진 우리 여경의 위상을 이재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몸싸움이 생기기도 하는 집회 현장.

격앙된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인권 침해 없이 시위대에 대처하는 데 여경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인터뷰> 김수진(여경기동대 제대장) : "아무래도 남자경찰관보다는 여성경찰관이 배치됐을 때 집회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그러다 보니 폭력사태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살인 사건 현장에서는 여 검시관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섬세하고 꼼꼼한 시선으로 자칫 지나치기 쉬운 사건 단서들을 찾아냅니다.

<녹취> "원형 탈모처럼 이 부분이 머리가 없는 사람 같아요"

<인터뷰> 이현주(검시관) : "풀지 못한 그런 과제를 대신 풀어줬다고 생각했을 때 그럴 때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여경 기동대가 발족하고, 여경들로만 이뤄진 수난구조대도 출범했습니다.

조폭 수사 같은 강력 범죄 수사에서도 여성 경찰관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인터뷰> 김유림(경기청 광역수사대 강력반) : "힘들지 않겠느냐 편견 있는데 여자라고 편견을 가지면 안 된다는 것을 제가 열심히 해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1946년 청소년 계몽을 목적으로 출범한 여경,

올해로 65년을 맞으면서 경찰력의 핵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 여경 창설 65년, ‘금녀의 벽’을 허물다
    • 입력 2011-07-02 08:03:10
    뉴스광장
<앵커 멘트>

과거 교통이나 민원실 등 제한된 공간에서 일했던 여경들이 이제 치안의 각 분야에서 독자적인 역할을 하며, 경찰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경 창설 65년을 맞아, 달라진 우리 여경의 위상을 이재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몸싸움이 생기기도 하는 집회 현장.

격앙된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인권 침해 없이 시위대에 대처하는 데 여경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인터뷰> 김수진(여경기동대 제대장) : "아무래도 남자경찰관보다는 여성경찰관이 배치됐을 때 집회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그러다 보니 폭력사태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살인 사건 현장에서는 여 검시관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섬세하고 꼼꼼한 시선으로 자칫 지나치기 쉬운 사건 단서들을 찾아냅니다.

<녹취> "원형 탈모처럼 이 부분이 머리가 없는 사람 같아요"

<인터뷰> 이현주(검시관) : "풀지 못한 그런 과제를 대신 풀어줬다고 생각했을 때 그럴 때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여경 기동대가 발족하고, 여경들로만 이뤄진 수난구조대도 출범했습니다.

조폭 수사 같은 강력 범죄 수사에서도 여성 경찰관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인터뷰> 김유림(경기청 광역수사대 강력반) : "힘들지 않겠느냐 편견 있는데 여자라고 편견을 가지면 안 된다는 것을 제가 열심히 해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1946년 청소년 계몽을 목적으로 출범한 여경,

올해로 65년을 맞으면서 경찰력의 핵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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