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eye] 美, 뉴욕의 그린에너지 도전

입력 2011.07.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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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에서 친환경 그린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죠. 첨단화된 대도시의 상징 뉴욕도 친환경 대열에 가세했는데요.

술집과 미용실처럼 시민들의 생활 속에 있는 시설물들이 속속 그린에너지를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기용 순회특파원입니다.

<리포트>

7,80년대 오락기가 설치돼있는 이른바 오락실 바입니다. 얼핏 평범한 맥주집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보통 술집과 다른 비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모든 에너지는 청정에너지인 풍력에너지입니다. 전등과 냉장고 그리고 전자오락기에 사용되는 전기가 전부 풍력발전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인터뷰> 폴 카미지아(바케이드 바 운영자):“풍력발전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우리는 미국산 생맥주만을 팔고 있어요. 따라서 병과 캔이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을 할 필요가 없으며, 쓰레기를 청소할 것도 없습니다.”

외국산 맥주 대신 뉴욕 근처의 소규모농장에서 제조한 생맥주만 판매하기 때문에 배송과정에서 이산화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컵과 빨대, 쓰레기 봉투같은 일회용 용기는 옥수수성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자연분해가 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건물은 재활용 자재를 사용해 건설했습니다. 창문과 출입문도 다른 곳에서 떼어다. 설치했고 의자 역시 재활용한 것입니다. 손님들은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이었습니다.

<인터뷰> 코리 리드(손님):“사실 (풍력발전에 대해서는) 몰랐어요. 메뉴판 아래쪽에 써 있는 것을 오늘에야 발견했어요. 꽤 놀랐고, 매우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들이 하는 일은 훌륭하고, 그 때문에라도 더 자주 이곳을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이곳에는 모두 34개의 비디오 게임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전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풍력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원래 요금의 10% 정도가 더 나옵니다. 하지만 주인은 비즈니스측면에서 절대 손해보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폴 카미지아(바케이드 바 운영자):“약간 더 비싼데 그래봐야 10%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이런 인터뷰를 하게 되고, 언론에 홍보가 더 됩니다. 그래서 풍력으로 얻는 유명세가 그 비용을 상쇄합니다.”

이 오락실 바는 상당히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지점 세 곳을 더 개업했고 그 중 한 곳은 볼링장입니다. 모두 100% 풍력에너지를 사용합니다.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이 지금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린 시티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도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뉴욕시 맨해튼의 이 미용실도 100페센트 풍력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부장식도 친환경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벽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없는 페인트를 칠하고, 가구의 경우 플라스틱 대신 나무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소형형광램프(CFL) 조명도 설치했습니다. 생수 대신 정수된 물을 음료수로 제공하고 있는데 용기는 자연분해가 되는 옥수수컵입니다. 미용실인 만큼 퍼머등을 하기 위해선 독한 화학성분의 미용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곳은 화학 제품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캐롤린 할리(미용실 운영):“기존 화장품의 화학 성분이 없고, 유기농 성분이 더 높은 제품들을 사용합니다. 우리 직원들과 고객들 모두의 건강에 더 좋아요. 특히, 임산부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고객들에게 좋습니다.”

풍력에너지는 기존의 전기요금보다 킬로와트 당 2센트가 더 비쌉니다. 하지만 조명을 소형형광램프로 바꾸는 등 각종 설비를 에너지 절약형으로 교체하면서 오히려 전체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에 대한 손님들의 호감이 높아진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이점입니다.

<인터뷰> 루이스 알폰소(미용사):“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많은 칭찬을 받고 있어요. 손님들은 우리가 친환경적인 상품을 사용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 스포츠 센터는 골프와 볼링, 농구,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복합 스포츠시설입니다. 최근 100퍼센트 풍력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친환경 시설로 변신했습니다. 이런 변신은 뉴욕시민들의 높은 환경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터뷰> 에리카 시팅어(첼시 피어스 스포츠센터 홍보담당):“뉴욕의 소비자들은 친환경적이고 진보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항상 소비자들과 협력하려 하죠. 이런 일을 통해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것이 기업시민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 골프연습장은 일반 흙과 폐타이어를 혼합해 만든 인조흙을 바닥에 깔았습니다. 잔디 또한 재활용 자재로 만든 인조잔디입니다.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려는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은 고객과 직원들을 합쳐 하루 약 천명. 음식물쓰레기도 그만큼 많습니다. 그러나‘버바’라고 불리는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해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인터뷰> 더글라스 지오다노(스포츠센터 총지배인):“음식물 쓰레기는‘버바’라는 이름의 저 기계에 투입됩니다. 이 안에 한 때 음식이었던 것들이 들어 있어요. 나무조각과 효소가 투입돼 음식물 찌꺼기는 물로 분해될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계속 회전을 거듭하죠.”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일 년에 약 30만 명분, 하지만 기계를 도입한 이 후 약 63,00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자연친화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업은 자신들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인터뷰> 에리카 시팅어(첼시 피어스 스포츠센터 홍보담당):“(거의 모든 문에) "이곳의 모든 전력은 100% 청정에너지입니다" 라는 문구와 풍력터빈 그림이 그려진 작은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잡을 때마다 우리 회사가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죠.”

이 회사는 각 지역의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구입해 개별 기업과 가정에 공급하는 에너지중개업체입니다. 뉴욕 북부와 텍사스 등에 풍차와 풍력터빈 등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지대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를 구입해 미국 13개 주의 도시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태양발전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이크 포레시(재생가능 에너지 영업담당 이사):“뉴욕 시 아파트의 경우, 풍력전기나 청정전력을 사용함으로써 드는 추가비용은 한 달에 커피 한 잔 가격 정도예요. 하지만, 소비자들은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것이 그 비용보다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이곳에서 공급하는 청정에너지의 매출은 25% 증가했습니다. 현재 고객수는 약 23,000명, 일년 새 4천 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앞으로 몇 년간 두 자릿수의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예측입니다. 뉴욕과 같은 기존 시장이 성장하는 것과 함께 가까운 뉴저지와 코네티컷 등, 동북부의 새로운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인터뷰> 마이크 포레시(재생가능에너지 영업담당 이사):“우리는 고객들이 에너지를 덜 쓰게 하고, 환경을 개선하고, 돈을 절약할 수 있고, 지속 가능성이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상품을 출시하려고 노력합니다.”

뉴욕은 거대하고 첨단화된 도시입니다. 그런 뉴욕이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는 청정도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청정에너지 사용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변화임을 뉴욕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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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eye] 美, 뉴욕의 그린에너지 도전
    • 입력 2011-07-03 08:20:32
    특파원 현장보고
<앵커 멘트> 지구촌에서 친환경 그린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죠. 첨단화된 대도시의 상징 뉴욕도 친환경 대열에 가세했는데요. 술집과 미용실처럼 시민들의 생활 속에 있는 시설물들이 속속 그린에너지를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기용 순회특파원입니다. <리포트> 7,80년대 오락기가 설치돼있는 이른바 오락실 바입니다. 얼핏 평범한 맥주집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보통 술집과 다른 비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모든 에너지는 청정에너지인 풍력에너지입니다. 전등과 냉장고 그리고 전자오락기에 사용되는 전기가 전부 풍력발전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인터뷰> 폴 카미지아(바케이드 바 운영자):“풍력발전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우리는 미국산 생맥주만을 팔고 있어요. 따라서 병과 캔이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을 할 필요가 없으며, 쓰레기를 청소할 것도 없습니다.” 외국산 맥주 대신 뉴욕 근처의 소규모농장에서 제조한 생맥주만 판매하기 때문에 배송과정에서 이산화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컵과 빨대, 쓰레기 봉투같은 일회용 용기는 옥수수성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자연분해가 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건물은 재활용 자재를 사용해 건설했습니다. 창문과 출입문도 다른 곳에서 떼어다. 설치했고 의자 역시 재활용한 것입니다. 손님들은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이었습니다. <인터뷰> 코리 리드(손님):“사실 (풍력발전에 대해서는) 몰랐어요. 메뉴판 아래쪽에 써 있는 것을 오늘에야 발견했어요. 꽤 놀랐고, 매우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들이 하는 일은 훌륭하고, 그 때문에라도 더 자주 이곳을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이곳에는 모두 34개의 비디오 게임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전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풍력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원래 요금의 10% 정도가 더 나옵니다. 하지만 주인은 비즈니스측면에서 절대 손해보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폴 카미지아(바케이드 바 운영자):“약간 더 비싼데 그래봐야 10%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이런 인터뷰를 하게 되고, 언론에 홍보가 더 됩니다. 그래서 풍력으로 얻는 유명세가 그 비용을 상쇄합니다.” 이 오락실 바는 상당히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지점 세 곳을 더 개업했고 그 중 한 곳은 볼링장입니다. 모두 100% 풍력에너지를 사용합니다.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이 지금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린 시티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도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뉴욕시 맨해튼의 이 미용실도 100페센트 풍력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부장식도 친환경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벽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없는 페인트를 칠하고, 가구의 경우 플라스틱 대신 나무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소형형광램프(CFL) 조명도 설치했습니다. 생수 대신 정수된 물을 음료수로 제공하고 있는데 용기는 자연분해가 되는 옥수수컵입니다. 미용실인 만큼 퍼머등을 하기 위해선 독한 화학성분의 미용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곳은 화학 제품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캐롤린 할리(미용실 운영):“기존 화장품의 화학 성분이 없고, 유기농 성분이 더 높은 제품들을 사용합니다. 우리 직원들과 고객들 모두의 건강에 더 좋아요. 특히, 임산부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고객들에게 좋습니다.” 풍력에너지는 기존의 전기요금보다 킬로와트 당 2센트가 더 비쌉니다. 하지만 조명을 소형형광램프로 바꾸는 등 각종 설비를 에너지 절약형으로 교체하면서 오히려 전체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에 대한 손님들의 호감이 높아진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이점입니다. <인터뷰> 루이스 알폰소(미용사):“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많은 칭찬을 받고 있어요. 손님들은 우리가 친환경적인 상품을 사용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 스포츠 센터는 골프와 볼링, 농구,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복합 스포츠시설입니다. 최근 100퍼센트 풍력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친환경 시설로 변신했습니다. 이런 변신은 뉴욕시민들의 높은 환경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터뷰> 에리카 시팅어(첼시 피어스 스포츠센터 홍보담당):“뉴욕의 소비자들은 친환경적이고 진보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항상 소비자들과 협력하려 하죠. 이런 일을 통해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것이 기업시민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 골프연습장은 일반 흙과 폐타이어를 혼합해 만든 인조흙을 바닥에 깔았습니다. 잔디 또한 재활용 자재로 만든 인조잔디입니다.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려는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은 고객과 직원들을 합쳐 하루 약 천명. 음식물쓰레기도 그만큼 많습니다. 그러나‘버바’라고 불리는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해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인터뷰> 더글라스 지오다노(스포츠센터 총지배인):“음식물 쓰레기는‘버바’라는 이름의 저 기계에 투입됩니다. 이 안에 한 때 음식이었던 것들이 들어 있어요. 나무조각과 효소가 투입돼 음식물 찌꺼기는 물로 분해될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계속 회전을 거듭하죠.”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일 년에 약 30만 명분, 하지만 기계를 도입한 이 후 약 63,00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자연친화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업은 자신들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인터뷰> 에리카 시팅어(첼시 피어스 스포츠센터 홍보담당):“(거의 모든 문에) "이곳의 모든 전력은 100% 청정에너지입니다" 라는 문구와 풍력터빈 그림이 그려진 작은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잡을 때마다 우리 회사가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죠.” 이 회사는 각 지역의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구입해 개별 기업과 가정에 공급하는 에너지중개업체입니다. 뉴욕 북부와 텍사스 등에 풍차와 풍력터빈 등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지대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를 구입해 미국 13개 주의 도시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태양발전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이크 포레시(재생가능 에너지 영업담당 이사):“뉴욕 시 아파트의 경우, 풍력전기나 청정전력을 사용함으로써 드는 추가비용은 한 달에 커피 한 잔 가격 정도예요. 하지만, 소비자들은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것이 그 비용보다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이곳에서 공급하는 청정에너지의 매출은 25% 증가했습니다. 현재 고객수는 약 23,000명, 일년 새 4천 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앞으로 몇 년간 두 자릿수의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예측입니다. 뉴욕과 같은 기존 시장이 성장하는 것과 함께 가까운 뉴저지와 코네티컷 등, 동북부의 새로운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인터뷰> 마이크 포레시(재생가능에너지 영업담당 이사):“우리는 고객들이 에너지를 덜 쓰게 하고, 환경을 개선하고, 돈을 절약할 수 있고, 지속 가능성이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상품을 출시하려고 노력합니다.” 뉴욕은 거대하고 첨단화된 도시입니다. 그런 뉴욕이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는 청정도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청정에너지 사용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변화임을 뉴욕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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