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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상ㆍ재해
잠수교 보행자 통제…침수 피해 잇따라
입력 2011.07.03 (14:18)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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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다시 찾아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곽혜정 기자! (네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호우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새벽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하면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곳 잠수교는 오전 8시 50분을 기해 보행자의 통행이 금지된 상탭니다.

현재 수위 6.1미터로 차량 통제 수위인 6.2미터에 임박해 있습니다.

중부지역에는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 전지역과 경기도 수원, 안산, 시흥 등 경기도 11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경기도 광명시 등 8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비로 인한 도로 통제 구간도 늘고 있습니다.

서울 양재천로 하부도로가 물에 잠겨, 영동1교에서 KT 앞 양방향의 통행이 오전 10시부터 통제되고 있고,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지하차도와 내비산 지하차도도 침수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경기도 화성시 오산천에서는 하천 제방 5미터 가량이 유실돼 응급 복구작업이 이뤄졌고, 인천과 안산에서 주택 3동이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는 89mm, 경기도 수원에는 155, 화성 162 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기상당국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축대나 비닐하우스 붕괴,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미리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김포공항의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지만, 서해 섬지역을 오가는 11개 여객선 항로는 물안개로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출발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 잠수교 보행자 통제…침수 피해 잇따라
    • 입력 2011-07-03 14:18:02
    속보
<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다시 찾아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곽혜정 기자! (네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호우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새벽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하면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곳 잠수교는 오전 8시 50분을 기해 보행자의 통행이 금지된 상탭니다.

현재 수위 6.1미터로 차량 통제 수위인 6.2미터에 임박해 있습니다.

중부지역에는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 전지역과 경기도 수원, 안산, 시흥 등 경기도 11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경기도 광명시 등 8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비로 인한 도로 통제 구간도 늘고 있습니다.

서울 양재천로 하부도로가 물에 잠겨, 영동1교에서 KT 앞 양방향의 통행이 오전 10시부터 통제되고 있고,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지하차도와 내비산 지하차도도 침수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경기도 화성시 오산천에서는 하천 제방 5미터 가량이 유실돼 응급 복구작업이 이뤄졌고, 인천과 안산에서 주택 3동이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는 89mm, 경기도 수원에는 155, 화성 162 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기상당국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축대나 비닐하우스 붕괴,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미리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김포공항의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지만, 서해 섬지역을 오가는 11개 여객선 항로는 물안개로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출발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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