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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충남에선 하천 징검다리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등산객들이 계곡에 한때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어난 물에 하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가 모습을 감췄습니다.
오늘 오후 징검다리를 밟고 하천을 건너던 초등학생 13살 강모 양이 실종됐습니다.
<인터뷰> 박인배(연기경찰서 도원지구대 팀장) : “징검다리 높이가 1미터 20(cm) 정도인데 평소에는 물이 안 차 있죠. 집중호우로 인해 수위가 불어나 떠내려 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침수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물에 완전히 잠겨버렸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집안이 온통 진흙탕으로 변했습니다.
집 주인은 몸만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고립과 산사태도 잇따랐습니다.
백우산 계곡에서는 고립됐던 등산객 2명이 구조됐습니다.
고립 2시간여만입니다.
야산에서 1톤 가량의 토사가 유출되면서 지나가던 승합차를 덮쳤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정연호(경사 / 원주경찰서) :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 토사가 유출돼서 차가 한 대 전도된 상태였어요”
충북 충주와 단양에서는 지방도에서 낙석사고가 잇따라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충남에선 하천 징검다리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등산객들이 계곡에 한때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어난 물에 하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가 모습을 감췄습니다.
오늘 오후 징검다리를 밟고 하천을 건너던 초등학생 13살 강모 양이 실종됐습니다.
<인터뷰> 박인배(연기경찰서 도원지구대 팀장) : “징검다리 높이가 1미터 20(cm) 정도인데 평소에는 물이 안 차 있죠. 집중호우로 인해 수위가 불어나 떠내려 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침수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물에 완전히 잠겨버렸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집안이 온통 진흙탕으로 변했습니다.
집 주인은 몸만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고립과 산사태도 잇따랐습니다.
백우산 계곡에서는 고립됐던 등산객 2명이 구조됐습니다.
고립 2시간여만입니다.
야산에서 1톤 가량의 토사가 유출되면서 지나가던 승합차를 덮쳤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정연호(경사 / 원주경찰서) :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 토사가 유출돼서 차가 한 대 전도된 상태였어요”
충북 충주와 단양에서는 지방도에서 낙석사고가 잇따라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 ‘실종되고 고립되고’ 충청·강원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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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3 21:49:27

<앵커 멘트>
충남에선 하천 징검다리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등산객들이 계곡에 한때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어난 물에 하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가 모습을 감췄습니다.
오늘 오후 징검다리를 밟고 하천을 건너던 초등학생 13살 강모 양이 실종됐습니다.
<인터뷰> 박인배(연기경찰서 도원지구대 팀장) : “징검다리 높이가 1미터 20(cm) 정도인데 평소에는 물이 안 차 있죠. 집중호우로 인해 수위가 불어나 떠내려 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침수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물에 완전히 잠겨버렸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집안이 온통 진흙탕으로 변했습니다.
집 주인은 몸만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고립과 산사태도 잇따랐습니다.
백우산 계곡에서는 고립됐던 등산객 2명이 구조됐습니다.
고립 2시간여만입니다.
야산에서 1톤 가량의 토사가 유출되면서 지나가던 승합차를 덮쳤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정연호(경사 / 원주경찰서) :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 토사가 유출돼서 차가 한 대 전도된 상태였어요”
충북 충주와 단양에서는 지방도에서 낙석사고가 잇따라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충남에선 하천 징검다리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등산객들이 계곡에 한때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어난 물에 하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가 모습을 감췄습니다.
오늘 오후 징검다리를 밟고 하천을 건너던 초등학생 13살 강모 양이 실종됐습니다.
<인터뷰> 박인배(연기경찰서 도원지구대 팀장) : “징검다리 높이가 1미터 20(cm) 정도인데 평소에는 물이 안 차 있죠. 집중호우로 인해 수위가 불어나 떠내려 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침수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물에 완전히 잠겨버렸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집안이 온통 진흙탕으로 변했습니다.
집 주인은 몸만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고립과 산사태도 잇따랐습니다.
백우산 계곡에서는 고립됐던 등산객 2명이 구조됐습니다.
고립 2시간여만입니다.
야산에서 1톤 가량의 토사가 유출되면서 지나가던 승합차를 덮쳤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정연호(경사 / 원주경찰서) :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 토사가 유출돼서 차가 한 대 전도된 상태였어요”
충북 충주와 단양에서는 지방도에서 낙석사고가 잇따라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