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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서도 아버지 책임 못 없애”
입력 2011.07.04 (09:02) 아침뉴스타임
- “각서도 아버지 책임 못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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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4 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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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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