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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조용갑, 링에서 오페라 무대로…
입력 2011.07.04 (22:19) 뉴스 9
<앵커 멘트>
가정형편이 어려워 복싱까지 했던 전직 프로 권투선수가 유럽에서 성악가로 성공해 돌아 왔습니다.
무엇이 그를 링에서, 무대로이끌었을까요?
조일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청중을 압도하는 시원시원한 목소리의 테너 41살의 조용갑씨.
27살 때 늦깎이로 성악 공부를 위해 이태리로 떠난 뒤 그동안 유럽 오페라 무대에 3백여 차례나 올라 '리틀 파바로티'란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조 씨는 항상 공연전에 복싱으로 몸을 풉니다.
폐활량도 늘리고 박자를 맞추는 데 좋다지만 사실은 가난 때문에 권투를 했던 전직 프로 복서입니다
<인터뷰>조용갑(테너/41살) : "짧은 시간에 돈을 벌수 있는 길은 액수를 보면 권투가 가장 많았죠. 생활수단으로.."
어려운 형편으로 신문팔이와 세차 호떡 장사등 안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성악을 배운적도 없지만 꿈만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조용갑(테너) : "뭐든 도전하면 노력한만큼 대가가 왔어요. 형편 때문에 좌절한다기 보다, 맘 먹고 꿈을 갖고 추진하면 이뤄진다는 것을 체험.."
14년 만에 국내로 돌아와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조용갑씨.
섬마을 소년에서 오페라 가수까지, 늘 도전의 인생을 살아 온 그의 다음 목표는 유럽을 넘어 세계무대입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복싱까지 했던 전직 프로 권투선수가 유럽에서 성악가로 성공해 돌아 왔습니다.
무엇이 그를 링에서, 무대로이끌었을까요?
조일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청중을 압도하는 시원시원한 목소리의 테너 41살의 조용갑씨.
27살 때 늦깎이로 성악 공부를 위해 이태리로 떠난 뒤 그동안 유럽 오페라 무대에 3백여 차례나 올라 '리틀 파바로티'란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조 씨는 항상 공연전에 복싱으로 몸을 풉니다.
폐활량도 늘리고 박자를 맞추는 데 좋다지만 사실은 가난 때문에 권투를 했던 전직 프로 복서입니다
<인터뷰>조용갑(테너/41살) : "짧은 시간에 돈을 벌수 있는 길은 액수를 보면 권투가 가장 많았죠. 생활수단으로.."
어려운 형편으로 신문팔이와 세차 호떡 장사등 안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성악을 배운적도 없지만 꿈만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조용갑(테너) : "뭐든 도전하면 노력한만큼 대가가 왔어요. 형편 때문에 좌절한다기 보다, 맘 먹고 꿈을 갖고 추진하면 이뤄진다는 것을 체험.."
14년 만에 국내로 돌아와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조용갑씨.
섬마을 소년에서 오페라 가수까지, 늘 도전의 인생을 살아 온 그의 다음 목표는 유럽을 넘어 세계무대입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 테너 조용갑, 링에서 오페라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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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4 22:19:12

<앵커 멘트>
가정형편이 어려워 복싱까지 했던 전직 프로 권투선수가 유럽에서 성악가로 성공해 돌아 왔습니다.
무엇이 그를 링에서, 무대로이끌었을까요?
조일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청중을 압도하는 시원시원한 목소리의 테너 41살의 조용갑씨.
27살 때 늦깎이로 성악 공부를 위해 이태리로 떠난 뒤 그동안 유럽 오페라 무대에 3백여 차례나 올라 '리틀 파바로티'란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조 씨는 항상 공연전에 복싱으로 몸을 풉니다.
폐활량도 늘리고 박자를 맞추는 데 좋다지만 사실은 가난 때문에 권투를 했던 전직 프로 복서입니다
<인터뷰>조용갑(테너/41살) : "짧은 시간에 돈을 벌수 있는 길은 액수를 보면 권투가 가장 많았죠. 생활수단으로.."
어려운 형편으로 신문팔이와 세차 호떡 장사등 안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성악을 배운적도 없지만 꿈만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조용갑(테너) : "뭐든 도전하면 노력한만큼 대가가 왔어요. 형편 때문에 좌절한다기 보다, 맘 먹고 꿈을 갖고 추진하면 이뤄진다는 것을 체험.."
14년 만에 국내로 돌아와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조용갑씨.
섬마을 소년에서 오페라 가수까지, 늘 도전의 인생을 살아 온 그의 다음 목표는 유럽을 넘어 세계무대입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복싱까지 했던 전직 프로 권투선수가 유럽에서 성악가로 성공해 돌아 왔습니다.
무엇이 그를 링에서, 무대로이끌었을까요?
조일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청중을 압도하는 시원시원한 목소리의 테너 41살의 조용갑씨.
27살 때 늦깎이로 성악 공부를 위해 이태리로 떠난 뒤 그동안 유럽 오페라 무대에 3백여 차례나 올라 '리틀 파바로티'란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조 씨는 항상 공연전에 복싱으로 몸을 풉니다.
폐활량도 늘리고 박자를 맞추는 데 좋다지만 사실은 가난 때문에 권투를 했던 전직 프로 복서입니다
<인터뷰>조용갑(테너/41살) : "짧은 시간에 돈을 벌수 있는 길은 액수를 보면 권투가 가장 많았죠. 생활수단으로.."
어려운 형편으로 신문팔이와 세차 호떡 장사등 안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성악을 배운적도 없지만 꿈만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조용갑(테너) : "뭐든 도전하면 노력한만큼 대가가 왔어요. 형편 때문에 좌절한다기 보다, 맘 먹고 꿈을 갖고 추진하면 이뤄진다는 것을 체험.."
14년 만에 국내로 돌아와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조용갑씨.
섬마을 소년에서 오페라 가수까지, 늘 도전의 인생을 살아 온 그의 다음 목표는 유럽을 넘어 세계무대입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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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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