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타구 얼굴 강타 ‘아찔한 중상’

입력 2011.07.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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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기아와 넥센 경기에선 기아의 김선빈이 타구에 맞아 큰 부상을 당했어요?



<리포트>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김선빈은 2회 수비도중 넥센 알드리지의 직선 타구를 잡으려다, 얼굴을 맞고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코뼈와 잇몸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기아는 이용규와 함께 리그 최고의 테이블 세터로 활약한 김선빈의 부상으로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최희섭의 부상에 이어 , 선두 추격의 중요한 시점에서 기아는 또한번 부상 악재를 만났습니다.



김선빈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기아는 7회 신종길과 이현곤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로페즈는 삼진 5개 등 시즌 9승째를 바라보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게 됩니다.



롯데는 전준우의 적시타와 홍성흔의 희생플라이로 두산에 앞서고 있습니다.



엘지와 한화는 연장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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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빈, 타구 얼굴 강타 ‘아찔한 중상’
    • 입력 2011-07-05 22:09:5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기아와 넥센 경기에선 기아의 김선빈이 타구에 맞아 큰 부상을 당했어요?

<리포트>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김선빈은 2회 수비도중 넥센 알드리지의 직선 타구를 잡으려다, 얼굴을 맞고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코뼈와 잇몸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기아는 이용규와 함께 리그 최고의 테이블 세터로 활약한 김선빈의 부상으로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최희섭의 부상에 이어 , 선두 추격의 중요한 시점에서 기아는 또한번 부상 악재를 만났습니다.

김선빈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기아는 7회 신종길과 이현곤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로페즈는 삼진 5개 등 시즌 9승째를 바라보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게 됩니다.

롯데는 전준우의 적시타와 홍성흔의 희생플라이로 두산에 앞서고 있습니다.

엘지와 한화는 연장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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