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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평창, 세 번째 도전! ‘2018 올림픽 유치’
7년 후 평창서 ‘스키·썰매 돌풍 준비’
입력 2011.07.09 (09:4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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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해서는 개최국인 우리나라의 경기력도 높아야합니다.



특히, 열세를 면치못한 스키와 썰매 종목 등의 육성이 절실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밴쿠버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쇼트트랙만 잘 한다는 오명을 씻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모든 금메달은 빙상에서만 나왔을뿐 비중이 큰 스키에서는 메달이 없습니다.



밴쿠버 대회 스키 금메달은 40개, 다음 소치대회에서는 49개까지 늘어나지만 우리 실력으로는 금메달 1개따기가 사실상 힘든 상황입니다.



봅슬레이 등 썰매종목의 전문 선수는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또 훈련시설도 부족해 올림픽 수준의 실력향상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인터뷰> 강광배



다행히 올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정동현 등이 알파인스키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전지훈련 확충과 저변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인터뷰> 정병국 장관



벤쿠버에서 세계를 놀라게한 한국의 빙상실력, 2018년까지 경기력을 높여 설상종목에서도 스포츠 코리아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7년 후 평창서 ‘스키·썰매 돌풍 준비’
    • 입력 2011-07-09 09:48: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해서는 개최국인 우리나라의 경기력도 높아야합니다.



특히, 열세를 면치못한 스키와 썰매 종목 등의 육성이 절실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밴쿠버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쇼트트랙만 잘 한다는 오명을 씻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모든 금메달은 빙상에서만 나왔을뿐 비중이 큰 스키에서는 메달이 없습니다.



밴쿠버 대회 스키 금메달은 40개, 다음 소치대회에서는 49개까지 늘어나지만 우리 실력으로는 금메달 1개따기가 사실상 힘든 상황입니다.



봅슬레이 등 썰매종목의 전문 선수는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또 훈련시설도 부족해 올림픽 수준의 실력향상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인터뷰> 강광배



다행히 올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정동현 등이 알파인스키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전지훈련 확충과 저변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인터뷰> 정병국 장관



벤쿠버에서 세계를 놀라게한 한국의 빙상실력, 2018년까지 경기력을 높여 설상종목에서도 스포츠 코리아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