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 대통령 “에티오피아 참전 희생 기억”
입력 2011.07.09 (21:40) 뉴스 9
<앵커 멘트>
에티오피아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전쟁 발발 60년만에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그 후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약속했습니다.
현지에서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6천여명의 에티오피아군이 6.25전쟁에 참전한 지 60년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첫 방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참전 노병들에게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후손들에게 3년정도 한국 기업 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우리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한국을 위해 싸웠던 것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오늘 아디스아바바 대학에서 환경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이 대통령은 기념 연설을 통해 에티오피아가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를 모두 성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녹색성장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조림사업에 협력하겠습니다."
오늘 새벽 멜레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도 6.25 전쟁 참전 희생에 대해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와 경제협력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와의 공식일정을 모두 마친 이 대통령은 남은 기간 울타리 개보수 돕기 등 현지 마을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에티오피아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전쟁 발발 60년만에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그 후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약속했습니다.
현지에서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6천여명의 에티오피아군이 6.25전쟁에 참전한 지 60년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첫 방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참전 노병들에게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후손들에게 3년정도 한국 기업 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우리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한국을 위해 싸웠던 것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오늘 아디스아바바 대학에서 환경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이 대통령은 기념 연설을 통해 에티오피아가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를 모두 성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녹색성장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조림사업에 협력하겠습니다."
오늘 새벽 멜레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도 6.25 전쟁 참전 희생에 대해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와 경제협력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와의 공식일정을 모두 마친 이 대통령은 남은 기간 울타리 개보수 돕기 등 현지 마을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 이 대통령 “에티오피아 참전 희생 기억”
-
- 입력 2011-07-09 21:40:14

<앵커 멘트>
에티오피아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전쟁 발발 60년만에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그 후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약속했습니다.
현지에서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6천여명의 에티오피아군이 6.25전쟁에 참전한 지 60년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첫 방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참전 노병들에게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후손들에게 3년정도 한국 기업 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우리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한국을 위해 싸웠던 것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오늘 아디스아바바 대학에서 환경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이 대통령은 기념 연설을 통해 에티오피아가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를 모두 성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녹색성장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조림사업에 협력하겠습니다."
오늘 새벽 멜레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도 6.25 전쟁 참전 희생에 대해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와 경제협력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와의 공식일정을 모두 마친 이 대통령은 남은 기간 울타리 개보수 돕기 등 현지 마을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에티오피아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전쟁 발발 60년만에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그 후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약속했습니다.
현지에서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6천여명의 에티오피아군이 6.25전쟁에 참전한 지 60년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첫 방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참전 노병들에게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후손들에게 3년정도 한국 기업 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우리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한국을 위해 싸웠던 것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오늘 아디스아바바 대학에서 환경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이 대통령은 기념 연설을 통해 에티오피아가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를 모두 성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녹색성장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조림사업에 협력하겠습니다."
오늘 새벽 멜레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도 6.25 전쟁 참전 희생에 대해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와 경제협력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와의 공식일정을 모두 마친 이 대통령은 남은 기간 울타리 개보수 돕기 등 현지 마을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 기자 정보
-
-
최재현 기자 hyun@kbs.co.kr
최재현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