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남 광양에서는 하천에서 실종된 동료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 스쿠바 다이빙 동호인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서울에선 빗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져 3중 추돌 사고가 나면서 4명이 다쳤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고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8시 반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옥룡천에서 한 회사 스쿠바 다이빙 동호회 회원인 32살 임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임 씨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전날 옥룡천 근처에서 실종된 직장 동료 38살 김모 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참여했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아침 실종된 김 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공항동 마곡역 삼거리 부근 도로에서 외제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석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31살 김모 씨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외제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쳤고, 뒤따르던 승용차도 연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7시쯤에는 서울 신정4동의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십분 만에 꺼졌습니다.
같은 시각, 경남 거제시 고현동 지하 1층 주점에서도 불이 나 2천4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전남 광양에서는 하천에서 실종된 동료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 스쿠바 다이빙 동호인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서울에선 빗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져 3중 추돌 사고가 나면서 4명이 다쳤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고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8시 반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옥룡천에서 한 회사 스쿠바 다이빙 동호회 회원인 32살 임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임 씨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전날 옥룡천 근처에서 실종된 직장 동료 38살 김모 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참여했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아침 실종된 김 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공항동 마곡역 삼거리 부근 도로에서 외제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석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31살 김모 씨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외제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쳤고, 뒤따르던 승용차도 연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7시쯤에는 서울 신정4동의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십분 만에 꺼졌습니다.
같은 시각, 경남 거제시 고현동 지하 1층 주점에서도 불이 나 2천4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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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수색하던 스쿠버 동호인 급류에 사망
-
- 입력 2011-07-12 07:52:21
![](/data/news/2011/07/12/2322458_80.jpg)
<앵커 멘트>
전남 광양에서는 하천에서 실종된 동료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 스쿠바 다이빙 동호인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서울에선 빗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져 3중 추돌 사고가 나면서 4명이 다쳤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고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8시 반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옥룡천에서 한 회사 스쿠바 다이빙 동호회 회원인 32살 임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임 씨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전날 옥룡천 근처에서 실종된 직장 동료 38살 김모 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참여했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아침 실종된 김 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공항동 마곡역 삼거리 부근 도로에서 외제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석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31살 김모 씨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외제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쳤고, 뒤따르던 승용차도 연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7시쯤에는 서울 신정4동의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십분 만에 꺼졌습니다.
같은 시각, 경남 거제시 고현동 지하 1층 주점에서도 불이 나 2천4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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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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