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이틀째 폭염특보…중부, 본격 무더위

입력 2011.07.17 (1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이어지던 장맛비가 그쳤습니다.

남부지방은 이틀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밀양의 기온은 34.9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부터는 중부지방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서울과 전주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 6호 태풍 망온은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하겠는데요, 우리나라 동해안은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호남과 충북지방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 33도, 대전 32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3~4도가량 오르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와 대구의 낮기온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전해상에서 4m로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에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부, 이틀째 폭염특보…중부, 본격 무더위
    • 입력 2011-07-17 17:35:11
    뉴스 5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이어지던 장맛비가 그쳤습니다. 남부지방은 이틀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밀양의 기온은 34.9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부터는 중부지방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서울과 전주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 6호 태풍 망온은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하겠는데요, 우리나라 동해안은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호남과 충북지방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 33도, 대전 32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3~4도가량 오르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와 대구의 낮기온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전해상에서 4m로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에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