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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망온’ 日 상륙…곳곳 피해 잇따라
입력 2011.07.20 (19:3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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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6호 태풍 '망온'이 오늘 새벽 일본에 상륙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부상자 수는 60명에 육박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6호 태풍 망온이 오늘 새벽 0시 반쯤 일본 시코쿠 동쪽 도쿠시마현 남부에 상륙했습니다.

머무는 시간은 짧았지만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나라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여성이 강풍에 쓰러져 숨졌고, 고치현에서는 80대 남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또 오카야마 현에서는 한 남성이 강풍에 넘어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등 59명이 부상했습니다.

시즈오카시에서는 도로가 빗물에 끊겨 등산객 등 96명이 한때 고립됐고 항공편도 4백 편 이상이 결항했습니다.

주택과 건물 30여 동도 침수됐고 10개 현 만 3천 세대에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고치현 우마지무라에서는 어제 하루 강수량이 850mm를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큐슈에서 관동 지방까지 넓은 지역에 6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망온이 시속 15km의 느린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아침까지 40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 태풍 ‘망온’ 日 상륙…곳곳 피해 잇따라
    • 입력 2011-07-20 19:37:53
    뉴스 7
<앵커 멘트>

제6호 태풍 '망온'이 오늘 새벽 일본에 상륙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부상자 수는 60명에 육박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6호 태풍 망온이 오늘 새벽 0시 반쯤 일본 시코쿠 동쪽 도쿠시마현 남부에 상륙했습니다.

머무는 시간은 짧았지만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나라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여성이 강풍에 쓰러져 숨졌고, 고치현에서는 80대 남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또 오카야마 현에서는 한 남성이 강풍에 넘어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등 59명이 부상했습니다.

시즈오카시에서는 도로가 빗물에 끊겨 등산객 등 96명이 한때 고립됐고 항공편도 4백 편 이상이 결항했습니다.

주택과 건물 30여 동도 침수됐고 10개 현 만 3천 세대에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고치현 우마지무라에서는 어제 하루 강수량이 850mm를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큐슈에서 관동 지방까지 넓은 지역에 6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망온이 시속 15km의 느린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아침까지 40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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