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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스텔스기·공격형 헬기 96대 도입”
입력 2011.07.20 (22:0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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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공군이, 더 강해집니다.
정부가 10조원 넘게 들여, 차세대 전투기와 공격형 헬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세대 전투기 사업은 스텔스 기능을 갖춘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게 핵심입니다.
8조 2900억 원이 투입됩니다.
미국의 F-35와 F-15SE 유럽의 유로파이터, 러시아 수호이 T50 팍파 등 4개 기종이 후보입니다.
F-35는 스텔스 성능과 전자 장비가 향상됐지만, 일부 기술이 미완성인데다 예상 가격도 크게 늘었습니다.
F-15SE는 실전에서 검증됐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비행 때마다 스텔스 도료를 새로 칠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로파이터는 기동성이 뛰어나고, 속도 마하 3의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지만 스텔스 성능이 제한적이며 검증이 덜 됐다는 지적입니다.
수호이 팍파는 미 F-22 랩터에 대항할 능력을 갖췄지만 우리 전술운용체계에 접목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녹취>손현영(방위사업청 대변인) : "적극적인 억제 및 공중 기습공격 차단 전력으로서 전쟁억제력 증대가 기대됩니다."
정부는 또 1조 8천억 원을 들여 대형공격헬기 36대를 해외에서 도입합니다.
차세대 전투기와 공격형 헬기는 내년 10월 기종을 결정해 오는 2016년부터 실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우리 공군이, 더 강해집니다.
정부가 10조원 넘게 들여, 차세대 전투기와 공격형 헬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세대 전투기 사업은 스텔스 기능을 갖춘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게 핵심입니다.
8조 2900억 원이 투입됩니다.
미국의 F-35와 F-15SE 유럽의 유로파이터, 러시아 수호이 T50 팍파 등 4개 기종이 후보입니다.
F-35는 스텔스 성능과 전자 장비가 향상됐지만, 일부 기술이 미완성인데다 예상 가격도 크게 늘었습니다.
F-15SE는 실전에서 검증됐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비행 때마다 스텔스 도료를 새로 칠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로파이터는 기동성이 뛰어나고, 속도 마하 3의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지만 스텔스 성능이 제한적이며 검증이 덜 됐다는 지적입니다.
수호이 팍파는 미 F-22 랩터에 대항할 능력을 갖췄지만 우리 전술운용체계에 접목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녹취>손현영(방위사업청 대변인) : "적극적인 억제 및 공중 기습공격 차단 전력으로서 전쟁억제력 증대가 기대됩니다."
정부는 또 1조 8천억 원을 들여 대형공격헬기 36대를 해외에서 도입합니다.
차세대 전투기와 공격형 헬기는 내년 10월 기종을 결정해 오는 2016년부터 실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 “2016년 스텔스기·공격형 헬기 96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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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0 22:06:17

<앵커 멘트>
우리 공군이, 더 강해집니다.
정부가 10조원 넘게 들여, 차세대 전투기와 공격형 헬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세대 전투기 사업은 스텔스 기능을 갖춘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게 핵심입니다.
8조 2900억 원이 투입됩니다.
미국의 F-35와 F-15SE 유럽의 유로파이터, 러시아 수호이 T50 팍파 등 4개 기종이 후보입니다.
F-35는 스텔스 성능과 전자 장비가 향상됐지만, 일부 기술이 미완성인데다 예상 가격도 크게 늘었습니다.
F-15SE는 실전에서 검증됐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비행 때마다 스텔스 도료를 새로 칠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로파이터는 기동성이 뛰어나고, 속도 마하 3의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지만 스텔스 성능이 제한적이며 검증이 덜 됐다는 지적입니다.
수호이 팍파는 미 F-22 랩터에 대항할 능력을 갖췄지만 우리 전술운용체계에 접목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녹취>손현영(방위사업청 대변인) : "적극적인 억제 및 공중 기습공격 차단 전력으로서 전쟁억제력 증대가 기대됩니다."
정부는 또 1조 8천억 원을 들여 대형공격헬기 36대를 해외에서 도입합니다.
차세대 전투기와 공격형 헬기는 내년 10월 기종을 결정해 오는 2016년부터 실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우리 공군이, 더 강해집니다.
정부가 10조원 넘게 들여, 차세대 전투기와 공격형 헬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세대 전투기 사업은 스텔스 기능을 갖춘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게 핵심입니다.
8조 2900억 원이 투입됩니다.
미국의 F-35와 F-15SE 유럽의 유로파이터, 러시아 수호이 T50 팍파 등 4개 기종이 후보입니다.
F-35는 스텔스 성능과 전자 장비가 향상됐지만, 일부 기술이 미완성인데다 예상 가격도 크게 늘었습니다.
F-15SE는 실전에서 검증됐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비행 때마다 스텔스 도료를 새로 칠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로파이터는 기동성이 뛰어나고, 속도 마하 3의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지만 스텔스 성능이 제한적이며 검증이 덜 됐다는 지적입니다.
수호이 팍파는 미 F-22 랩터에 대항할 능력을 갖췄지만 우리 전술운용체계에 접목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녹취>손현영(방위사업청 대변인) : "적극적인 억제 및 공중 기습공격 차단 전력으로서 전쟁억제력 증대가 기대됩니다."
정부는 또 1조 8천억 원을 들여 대형공격헬기 36대를 해외에서 도입합니다.
차세대 전투기와 공격형 헬기는 내년 10월 기종을 결정해 오는 2016년부터 실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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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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