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이대호, 타점 경쟁 불 붙었다

입력 2011.07.20 (22:06) 수정 2011.07.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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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는 최고의 라이벌로 떠오른 이범호와 이대호의 맹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타점 1,2위인 두 선수는 나란히 70타점을 돌파하며 뜨거운 타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타점 선두인 이범호가 한화와의 경기에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범호는 2대 1로 뒤진 5회.



박정진의 낮은 직구를 걷어올려 3타점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올해 72번째 타점으로 타점 부분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어제 한화에 3점차까지 앞서다 9회말 역전패를 당했던 기아는, 나지완의 홈런까지 터져 하루만에 깨끗하게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라이벌 이범호가 한발 달아나자 이대호도 바로 추격했습니다.



이대호는 두산에 3대 2로 앞서던 7회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70타점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대호의 활약으로 한숨을 돌린 롯데는 이후 두산의 실책 등으로 멀찌감치 달아났습니다.



이대로 승리한다면 롯데는 6위 두산을 3경기 차로 앞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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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범호-이대호, 타점 경쟁 불 붙었다
    • 입력 2011-07-20 22:06:29
    • 수정2011-07-20 22:23:3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는 최고의 라이벌로 떠오른 이범호와 이대호의 맹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타점 1,2위인 두 선수는 나란히 70타점을 돌파하며 뜨거운 타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타점 선두인 이범호가 한화와의 경기에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범호는 2대 1로 뒤진 5회.

박정진의 낮은 직구를 걷어올려 3타점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올해 72번째 타점으로 타점 부분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어제 한화에 3점차까지 앞서다 9회말 역전패를 당했던 기아는, 나지완의 홈런까지 터져 하루만에 깨끗하게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라이벌 이범호가 한발 달아나자 이대호도 바로 추격했습니다.

이대호는 두산에 3대 2로 앞서던 7회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70타점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대호의 활약으로 한숨을 돌린 롯데는 이후 두산의 실책 등으로 멀찌감치 달아났습니다.

이대로 승리한다면 롯데는 6위 두산을 3경기 차로 앞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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