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프로야구는 선수나 관중 가릴 것 없이 무더위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야구장의 여름나기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광판이 만들어 준 그늘 자리가 야구장의 새로운 명당이 됐습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우산은 기본, 종이 상자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불볕더위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인터뷰>이선우(관중) : "빨리 해가 좀 졌으면 좋겠어요."
지열까지 더해진 그라운드 온도는 35도에 육박하고,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땀으로 목욕을 합니다.
대형 선풍기 한 대가 전부인 선수들에게 얼음주머니는 인기품목입니다.
흐르는 땀을 닦아보지만 그때뿐, 보호장비까지 착용한 포수들에게 여름은 최악의 계절입니다.
<인터뷰>강민호(롯데) : "언더셔츠는 2, 3번 갈아입고 유니폼도 5회 끝나면 갈아입는다."
체력이 떨어질새라 선수들이 쓰는 보약값도 만만치않습니다.
<인터뷰>손아섭(롯데) : "작년 같은 경우 제 연봉의 40%를 먹는 데 썼는데, 전혀 아깝지 않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불볕 더위와 더위를 잊게해주는 시원한 한방이 공존하는 야구장의 여름은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요즘 프로야구는 선수나 관중 가릴 것 없이 무더위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야구장의 여름나기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광판이 만들어 준 그늘 자리가 야구장의 새로운 명당이 됐습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우산은 기본, 종이 상자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불볕더위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인터뷰>이선우(관중) : "빨리 해가 좀 졌으면 좋겠어요."
지열까지 더해진 그라운드 온도는 35도에 육박하고,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땀으로 목욕을 합니다.
대형 선풍기 한 대가 전부인 선수들에게 얼음주머니는 인기품목입니다.
흐르는 땀을 닦아보지만 그때뿐, 보호장비까지 착용한 포수들에게 여름은 최악의 계절입니다.
<인터뷰>강민호(롯데) : "언더셔츠는 2, 3번 갈아입고 유니폼도 5회 끝나면 갈아입는다."
체력이 떨어질새라 선수들이 쓰는 보약값도 만만치않습니다.
<인터뷰>손아섭(롯데) : "작년 같은 경우 제 연봉의 40%를 먹는 데 썼는데, 전혀 아깝지 않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불볕 더위와 더위를 잊게해주는 시원한 한방이 공존하는 야구장의 여름은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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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핫 썸머! ‘더위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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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0 22:06:30
<앵커 멘트>
요즘 프로야구는 선수나 관중 가릴 것 없이 무더위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야구장의 여름나기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광판이 만들어 준 그늘 자리가 야구장의 새로운 명당이 됐습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우산은 기본, 종이 상자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불볕더위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인터뷰>이선우(관중) : "빨리 해가 좀 졌으면 좋겠어요."
지열까지 더해진 그라운드 온도는 35도에 육박하고,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땀으로 목욕을 합니다.
대형 선풍기 한 대가 전부인 선수들에게 얼음주머니는 인기품목입니다.
흐르는 땀을 닦아보지만 그때뿐, 보호장비까지 착용한 포수들에게 여름은 최악의 계절입니다.
<인터뷰>강민호(롯데) : "언더셔츠는 2, 3번 갈아입고 유니폼도 5회 끝나면 갈아입는다."
체력이 떨어질새라 선수들이 쓰는 보약값도 만만치않습니다.
<인터뷰>손아섭(롯데) : "작년 같은 경우 제 연봉의 40%를 먹는 데 썼는데, 전혀 아깝지 않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불볕 더위와 더위를 잊게해주는 시원한 한방이 공존하는 야구장의 여름은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요즘 프로야구는 선수나 관중 가릴 것 없이 무더위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야구장의 여름나기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광판이 만들어 준 그늘 자리가 야구장의 새로운 명당이 됐습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우산은 기본, 종이 상자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불볕더위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인터뷰>이선우(관중) : "빨리 해가 좀 졌으면 좋겠어요."
지열까지 더해진 그라운드 온도는 35도에 육박하고,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땀으로 목욕을 합니다.
대형 선풍기 한 대가 전부인 선수들에게 얼음주머니는 인기품목입니다.
흐르는 땀을 닦아보지만 그때뿐, 보호장비까지 착용한 포수들에게 여름은 최악의 계절입니다.
<인터뷰>강민호(롯데) : "언더셔츠는 2, 3번 갈아입고 유니폼도 5회 끝나면 갈아입는다."
체력이 떨어질새라 선수들이 쓰는 보약값도 만만치않습니다.
<인터뷰>손아섭(롯데) : "작년 같은 경우 제 연봉의 40%를 먹는 데 썼는데, 전혀 아깝지 않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불볕 더위와 더위를 잊게해주는 시원한 한방이 공존하는 야구장의 여름은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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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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