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오해한 스타! 오해받은 스타!
입력 2011.07.21 (08:53)
수정 2011.07.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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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언제 어디서나 특별하고 웃음 넘치는 사건들을 몰고 다니는 스타들!
스타들은 오해의 순간 역시 범상치 않다고 하는데요~
스타를 당황시킨 특별한 오해의 순간들을 연예수첩에서 모두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방송사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김정근.이지애 아나운서 부부!
비밀연애 뒤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
연애 당시 웃지 못할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요~
<녹취> 길 (방송인) : "두 분이 사귀는 거 정말로 몰랐어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저는 몰랐고 기사 나기 한 2주 전에 이지애 아나운서가 저한테 살짝 귀띔을 했어요"
전현무 아나운서를 오해하게 만든 이지애 아나운서의 아리송한 고백!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현무 오빠랑 동갑이고 방송을 하는 사람이라고 그래서.."
전현무 아나운서의 추리가 이어졌는데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동갑이고 1977년생 동갑이고, 방송을 하고 제가 예전부터 알던 사람은"
대체 누구를 생각한 거에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박휘순 밖에 없어요"
이지애 아나운서가 개그맨 박휘순 씨와 사귄다고 오해한 전현무 아나운서!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네가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게까지 하면 안 되지 않냐 도저히 감이 안 잡히는 거예요"
김정근 아나운서와 닭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가요계 핫 바디 스타!
무보정 8등신 미녀 가수 지나 씨, 캐나다에서 오래 생활한 탓에 아직은 한국어가 어렵기만 한 지나 씨의 황당한 오해스토리~
<녹취> 지나 (가수) : "저에 대한 기사들이 막 뜨기 시작한거죠 제목이 8등신 몸매에... 이런 기사가 막 뜬 거예요"
여자 스타에겐 최고의 칭찬중 하나죠? 8등신 몸매로 극찬을 받고 있는 지나 씨의 남다른 소감!
<녹취> 지나 (가수) : "제가 엄마한테 바로 전화를 했어요 기분이 좀 그렇잖아요"
아니 8등신 몸매라는 말이 기분 나쁠 이유가 있나요?
<녹취> 지나 (가수) : "8등신이라는 말에"
지나 씨가 이해한 8등신의 숨은 뜻!
<녹취> 정찬우 (개그맨) : "8가지가 모지라다고 생각했어요? 8가지 등신이라고 이해한 건가요?"
<녹취> 지나 (가수) : "8배라고 생각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픈 거예요 내가 어디가 8가지가 모지란가"
지나 씨의 깜찍한 오해!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녹취> 지나 (가수) :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부처님오신날을 처음 겪어본 지나 씨의 황당한 오해!
<녹취> 지나 (가수) : "제가 '부처님이 친구야?' 이렇게 물어봤어요. 매니저랑 스타일리스트 언니는 완전 웃고 있는 거예요."
부처님오신날을 모르는 지나 씨~ 소외감을 느꼈다는데요.
<녹취> 지나 (가수) : "왜 나모르게 사람이야기를 하고 있고 좀 그렇잖아요 모르는 사람 얘기하면 답답하고"
답답했던 지나 씨의 외침!
<녹취> 지나 (가수) : "그러니까 언제 오냐고요!"
지나 씨 매년 음력 4월 8일이면 오십니다.
버라이어티의 요정! 개그맨 신봉선 씨~ 데뷔 전 이모가 입원해있는 산부인과에서 겪어야했던 황당한 오해!
<녹취> 신봉선 (연기자) : "너무 피곤하고 그래서 그 옆에 쇼파에 제가 누워서 자고 있었는데 너무 덥다보니까 배를 좀 내놨나봐요 중간에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가 들어오셔서 저희 이모한테"
곤히 자고 있던 신봉선 씨를 향한 아주머니의 독한 멘트!
<녹취> 신봉선 (연기자) : "아기 낳았나 보죠?"
두 아이의 엄마 박미선 씨의 부연 설명이 이어집니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애 낳고 나면 요정도 배 되거든요 완전 꺼지지 않고"
아~ 그렇다면 오해할 수밖에 없었겠네요 임산부로 오해를 받은 또 다른 스타~
<녹취> 정선희 (연기자) : "김신영 씨는 별로 새로운 경험이 아니래요 누구나 한번쯤은 임산부로 오해받지 않냐고..."
바로 김신영 씨~
<녹취> 김신영 (연기자) : "저는 심지어 목욕탕 가서 아이고~ 세상에 아들이네~ 고 3때 한창 몸 예쁠때"
지금까지 황당할 수 있는 오해의 순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한 스타들을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특별하고 웃음 넘치는 사건들을 몰고 다니는 스타들!
스타들은 오해의 순간 역시 범상치 않다고 하는데요~
스타를 당황시킨 특별한 오해의 순간들을 연예수첩에서 모두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방송사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김정근.이지애 아나운서 부부!
비밀연애 뒤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
연애 당시 웃지 못할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요~
<녹취> 길 (방송인) : "두 분이 사귀는 거 정말로 몰랐어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저는 몰랐고 기사 나기 한 2주 전에 이지애 아나운서가 저한테 살짝 귀띔을 했어요"
전현무 아나운서를 오해하게 만든 이지애 아나운서의 아리송한 고백!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현무 오빠랑 동갑이고 방송을 하는 사람이라고 그래서.."
전현무 아나운서의 추리가 이어졌는데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동갑이고 1977년생 동갑이고, 방송을 하고 제가 예전부터 알던 사람은"
대체 누구를 생각한 거에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박휘순 밖에 없어요"
이지애 아나운서가 개그맨 박휘순 씨와 사귄다고 오해한 전현무 아나운서!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네가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게까지 하면 안 되지 않냐 도저히 감이 안 잡히는 거예요"
김정근 아나운서와 닭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가요계 핫 바디 스타!
무보정 8등신 미녀 가수 지나 씨, 캐나다에서 오래 생활한 탓에 아직은 한국어가 어렵기만 한 지나 씨의 황당한 오해스토리~
<녹취> 지나 (가수) : "저에 대한 기사들이 막 뜨기 시작한거죠 제목이 8등신 몸매에... 이런 기사가 막 뜬 거예요"
여자 스타에겐 최고의 칭찬중 하나죠? 8등신 몸매로 극찬을 받고 있는 지나 씨의 남다른 소감!
<녹취> 지나 (가수) : "제가 엄마한테 바로 전화를 했어요 기분이 좀 그렇잖아요"
아니 8등신 몸매라는 말이 기분 나쁠 이유가 있나요?
<녹취> 지나 (가수) : "8등신이라는 말에"
지나 씨가 이해한 8등신의 숨은 뜻!
<녹취> 정찬우 (개그맨) : "8가지가 모지라다고 생각했어요? 8가지 등신이라고 이해한 건가요?"
<녹취> 지나 (가수) : "8배라고 생각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픈 거예요 내가 어디가 8가지가 모지란가"
지나 씨의 깜찍한 오해!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녹취> 지나 (가수) :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부처님오신날을 처음 겪어본 지나 씨의 황당한 오해!
<녹취> 지나 (가수) : "제가 '부처님이 친구야?' 이렇게 물어봤어요. 매니저랑 스타일리스트 언니는 완전 웃고 있는 거예요."
부처님오신날을 모르는 지나 씨~ 소외감을 느꼈다는데요.
<녹취> 지나 (가수) : "왜 나모르게 사람이야기를 하고 있고 좀 그렇잖아요 모르는 사람 얘기하면 답답하고"
답답했던 지나 씨의 외침!
<녹취> 지나 (가수) : "그러니까 언제 오냐고요!"
지나 씨 매년 음력 4월 8일이면 오십니다.
버라이어티의 요정! 개그맨 신봉선 씨~ 데뷔 전 이모가 입원해있는 산부인과에서 겪어야했던 황당한 오해!
<녹취> 신봉선 (연기자) : "너무 피곤하고 그래서 그 옆에 쇼파에 제가 누워서 자고 있었는데 너무 덥다보니까 배를 좀 내놨나봐요 중간에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가 들어오셔서 저희 이모한테"
곤히 자고 있던 신봉선 씨를 향한 아주머니의 독한 멘트!
<녹취> 신봉선 (연기자) : "아기 낳았나 보죠?"
두 아이의 엄마 박미선 씨의 부연 설명이 이어집니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애 낳고 나면 요정도 배 되거든요 완전 꺼지지 않고"
아~ 그렇다면 오해할 수밖에 없었겠네요 임산부로 오해를 받은 또 다른 스타~
<녹취> 정선희 (연기자) : "김신영 씨는 별로 새로운 경험이 아니래요 누구나 한번쯤은 임산부로 오해받지 않냐고..."
바로 김신영 씨~
<녹취> 김신영 (연기자) : "저는 심지어 목욕탕 가서 아이고~ 세상에 아들이네~ 고 3때 한창 몸 예쁠때"
지금까지 황당할 수 있는 오해의 순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한 스타들을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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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1 08:53:23
- 수정2011-07-21 10: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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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특별하고 웃음 넘치는 사건들을 몰고 다니는 스타들!
스타들은 오해의 순간 역시 범상치 않다고 하는데요~
스타를 당황시킨 특별한 오해의 순간들을 연예수첩에서 모두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방송사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김정근.이지애 아나운서 부부!
비밀연애 뒤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
연애 당시 웃지 못할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요~
<녹취> 길 (방송인) : "두 분이 사귀는 거 정말로 몰랐어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저는 몰랐고 기사 나기 한 2주 전에 이지애 아나운서가 저한테 살짝 귀띔을 했어요"
전현무 아나운서를 오해하게 만든 이지애 아나운서의 아리송한 고백!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현무 오빠랑 동갑이고 방송을 하는 사람이라고 그래서.."
전현무 아나운서의 추리가 이어졌는데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동갑이고 1977년생 동갑이고, 방송을 하고 제가 예전부터 알던 사람은"
대체 누구를 생각한 거에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박휘순 밖에 없어요"
이지애 아나운서가 개그맨 박휘순 씨와 사귄다고 오해한 전현무 아나운서!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네가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게까지 하면 안 되지 않냐 도저히 감이 안 잡히는 거예요"
김정근 아나운서와 닭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가요계 핫 바디 스타!
무보정 8등신 미녀 가수 지나 씨, 캐나다에서 오래 생활한 탓에 아직은 한국어가 어렵기만 한 지나 씨의 황당한 오해스토리~
<녹취> 지나 (가수) : "저에 대한 기사들이 막 뜨기 시작한거죠 제목이 8등신 몸매에... 이런 기사가 막 뜬 거예요"
여자 스타에겐 최고의 칭찬중 하나죠? 8등신 몸매로 극찬을 받고 있는 지나 씨의 남다른 소감!
<녹취> 지나 (가수) : "제가 엄마한테 바로 전화를 했어요 기분이 좀 그렇잖아요"
아니 8등신 몸매라는 말이 기분 나쁠 이유가 있나요?
<녹취> 지나 (가수) : "8등신이라는 말에"
지나 씨가 이해한 8등신의 숨은 뜻!
<녹취> 정찬우 (개그맨) : "8가지가 모지라다고 생각했어요? 8가지 등신이라고 이해한 건가요?"
<녹취> 지나 (가수) : "8배라고 생각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픈 거예요 내가 어디가 8가지가 모지란가"
지나 씨의 깜찍한 오해!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녹취> 지나 (가수) :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부처님오신날을 처음 겪어본 지나 씨의 황당한 오해!
<녹취> 지나 (가수) : "제가 '부처님이 친구야?' 이렇게 물어봤어요. 매니저랑 스타일리스트 언니는 완전 웃고 있는 거예요."
부처님오신날을 모르는 지나 씨~ 소외감을 느꼈다는데요.
<녹취> 지나 (가수) : "왜 나모르게 사람이야기를 하고 있고 좀 그렇잖아요 모르는 사람 얘기하면 답답하고"
답답했던 지나 씨의 외침!
<녹취> 지나 (가수) : "그러니까 언제 오냐고요!"
지나 씨 매년 음력 4월 8일이면 오십니다.
버라이어티의 요정! 개그맨 신봉선 씨~ 데뷔 전 이모가 입원해있는 산부인과에서 겪어야했던 황당한 오해!
<녹취> 신봉선 (연기자) : "너무 피곤하고 그래서 그 옆에 쇼파에 제가 누워서 자고 있었는데 너무 덥다보니까 배를 좀 내놨나봐요 중간에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가 들어오셔서 저희 이모한테"
곤히 자고 있던 신봉선 씨를 향한 아주머니의 독한 멘트!
<녹취> 신봉선 (연기자) : "아기 낳았나 보죠?"
두 아이의 엄마 박미선 씨의 부연 설명이 이어집니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애 낳고 나면 요정도 배 되거든요 완전 꺼지지 않고"
아~ 그렇다면 오해할 수밖에 없었겠네요 임산부로 오해를 받은 또 다른 스타~
<녹취> 정선희 (연기자) : "김신영 씨는 별로 새로운 경험이 아니래요 누구나 한번쯤은 임산부로 오해받지 않냐고..."
바로 김신영 씨~
<녹취> 김신영 (연기자) : "저는 심지어 목욕탕 가서 아이고~ 세상에 아들이네~ 고 3때 한창 몸 예쁠때"
지금까지 황당할 수 있는 오해의 순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한 스타들을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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