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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 방사성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쇠고기 유통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급식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도쿄 인근 지바현의 초등학교에서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쇠고기가 급식에 사용됐습니다.
지바현 나라시노 교육위원회는 시립 오쿠보 초등학교의 급식에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쇠고기가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고기는 후쿠시마현에서 출하된 세슘 사료를 먹은 소 411마리 중 한마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측은 나라시노시의 한 정육점에서 이 쇠고기 10kg 가량을 산 뒤 지난달 20일 급식에 사용했습니다.
이 쇠고기는 초등학생 천 여명이 먹었습니다.
학교 측은 지금까지 학생들의 건강 상태에 문제는 없지만, 앞으로 당분간 급식에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은 고기를 판매한 정육점 측이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소의 개별식별번호를 보고 학교 측에 연락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일본에선 세슘 사료를 먹은 것으로 확인 된 소가 천 2백여 마리를 넘은 가운데 이 쇠고기가 일본 전국에 걸쳐 유통된 것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일본에서 방사성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쇠고기 유통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급식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도쿄 인근 지바현의 초등학교에서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쇠고기가 급식에 사용됐습니다.
지바현 나라시노 교육위원회는 시립 오쿠보 초등학교의 급식에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쇠고기가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고기는 후쿠시마현에서 출하된 세슘 사료를 먹은 소 411마리 중 한마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측은 나라시노시의 한 정육점에서 이 쇠고기 10kg 가량을 산 뒤 지난달 20일 급식에 사용했습니다.
이 쇠고기는 초등학생 천 여명이 먹었습니다.
학교 측은 지금까지 학생들의 건강 상태에 문제는 없지만, 앞으로 당분간 급식에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은 고기를 판매한 정육점 측이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소의 개별식별번호를 보고 학교 측에 연락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일본에선 세슘 사료를 먹은 것으로 확인 된 소가 천 2백여 마리를 넘은 가운데 이 쇠고기가 일본 전국에 걸쳐 유통된 것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日 ‘세슘 사료’ 먹은 소고기 학교 급식에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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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1 09:59:01

<앵커 멘트>
일본에서 방사성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쇠고기 유통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급식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도쿄 인근 지바현의 초등학교에서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쇠고기가 급식에 사용됐습니다.
지바현 나라시노 교육위원회는 시립 오쿠보 초등학교의 급식에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쇠고기가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고기는 후쿠시마현에서 출하된 세슘 사료를 먹은 소 411마리 중 한마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측은 나라시노시의 한 정육점에서 이 쇠고기 10kg 가량을 산 뒤 지난달 20일 급식에 사용했습니다.
이 쇠고기는 초등학생 천 여명이 먹었습니다.
학교 측은 지금까지 학생들의 건강 상태에 문제는 없지만, 앞으로 당분간 급식에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은 고기를 판매한 정육점 측이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소의 개별식별번호를 보고 학교 측에 연락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일본에선 세슘 사료를 먹은 것으로 확인 된 소가 천 2백여 마리를 넘은 가운데 이 쇠고기가 일본 전국에 걸쳐 유통된 것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일본에서 방사성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쇠고기 유통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급식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도쿄 인근 지바현의 초등학교에서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쇠고기가 급식에 사용됐습니다.
지바현 나라시노 교육위원회는 시립 오쿠보 초등학교의 급식에 세슘 오염이 의심되는 쇠고기가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고기는 후쿠시마현에서 출하된 세슘 사료를 먹은 소 411마리 중 한마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측은 나라시노시의 한 정육점에서 이 쇠고기 10kg 가량을 산 뒤 지난달 20일 급식에 사용했습니다.
이 쇠고기는 초등학생 천 여명이 먹었습니다.
학교 측은 지금까지 학생들의 건강 상태에 문제는 없지만, 앞으로 당분간 급식에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은 고기를 판매한 정육점 측이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소의 개별식별번호를 보고 학교 측에 연락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일본에선 세슘 사료를 먹은 것으로 확인 된 소가 천 2백여 마리를 넘은 가운데 이 쇠고기가 일본 전국에 걸쳐 유통된 것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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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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