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2G 연속골 ‘맨유 입지 탄탄’

입력 2011.07.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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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의 프리 시즌 활약이 대단합니다.



미국투어중인 맨유의 박지성은 오늘 미국프로축구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또 한 번 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시작과 함께 긱스와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후반 25분, 자로 잰듯한 패스로 루니의 골을 도왔습니다.



1분 뒤엔 자신이 직접 골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엔 루니가 결정적으로 흘려준 공을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차 넣었습니다.



뉴잉글랜드와의 투어 첫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골입니다.



한 골, 도움 한 개를 기록한 박지성의 팀 내 입지는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맨유는 시애틀에 무려 7골을 쏟아부으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5분 오언이 헤딩슛으로 기선을 잡은 뒤 후반에 골 세례를 퍼부었습니다.



디우프와 루니의 연속골로 점수차를 벌린 맨유는 박지성이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후에도 루니와 오베르탕이 추가골을 보태 7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루니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프리 시즌 두 경기에서 연속 골에 도움까지 기록한 박지성은 재계약 전망도 한결 밝아졌습니다.



박지성은 사흘 뒤 시카고와의 미국 투어 세번째 경기에서 다시한번 골 사냥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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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2G 연속골 ‘맨유 입지 탄탄’
    • 입력 2011-07-21 22:10:48
    뉴스 9
<앵커 멘트>

박지성의 프리 시즌 활약이 대단합니다.

미국투어중인 맨유의 박지성은 오늘 미국프로축구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또 한 번 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시작과 함께 긱스와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후반 25분, 자로 잰듯한 패스로 루니의 골을 도왔습니다.

1분 뒤엔 자신이 직접 골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엔 루니가 결정적으로 흘려준 공을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차 넣었습니다.

뉴잉글랜드와의 투어 첫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골입니다.

한 골, 도움 한 개를 기록한 박지성의 팀 내 입지는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맨유는 시애틀에 무려 7골을 쏟아부으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5분 오언이 헤딩슛으로 기선을 잡은 뒤 후반에 골 세례를 퍼부었습니다.

디우프와 루니의 연속골로 점수차를 벌린 맨유는 박지성이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후에도 루니와 오베르탕이 추가골을 보태 7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루니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프리 시즌 두 경기에서 연속 골에 도움까지 기록한 박지성은 재계약 전망도 한결 밝아졌습니다.

박지성은 사흘 뒤 시카고와의 미국 투어 세번째 경기에서 다시한번 골 사냥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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