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장마, 예년보다 짧고 강우량 많아

입력 2011.07.22 (08:18) 수정 2011.07.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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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장마 기간은 예년보다 조금 짧았지만 강우량은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올 장마는 남부지방은 지난 10일, 중부지방은 지난 17일 끝나 중부지방의 장마기간은 예년보다 6일 짧은 26일로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경우 예년보다 하루 적은 31일이었습니다.

장마 기간은 짧았지만 강우량은 전국 47개 관측소 평균 589.5mm로 장마관측이 시작된 지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장마 기간에 비가 내린 날은 전국 평균 19일로 예년보다 이틀가량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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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장마, 예년보다 짧고 강우량 많아
    • 입력 2011-07-22 08:18:11
    • 수정2011-07-22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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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장마 기간은 예년보다 조금 짧았지만 강우량은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올 장마는 남부지방은 지난 10일, 중부지방은 지난 17일 끝나 중부지방의 장마기간은 예년보다 6일 짧은 26일로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경우 예년보다 하루 적은 31일이었습니다. 장마 기간은 짧았지만 강우량은 전국 47개 관측소 평균 589.5mm로 장마관측이 시작된 지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장마 기간에 비가 내린 날은 전국 평균 19일로 예년보다 이틀가량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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