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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포착] 월급에 혜택까지…일석이조 ‘알바’
입력 2011.07.22 (09:05) 수정 2011.07.22 (10:10)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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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대학생들은 학기 중보다 방학 때 더 바쁘다죠?

어학연수다, 인턴이다 해서 바쁘기도 하지만 등록금과 생활비 벌려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학생들도 정말 많습니다.

팍팍한 현실인데요. 그래도 이런 학생들을 위한 쏠쏠한 아르바이트들이 있다죠?

아르바이트 구하는 분들, 꼭 보시면 좋겠네요.

<질문>
이수정 기자, 돈도 벌고 특별한 혜택까지 덤으로 누리는 아르바이트가 있다고요?

<답변>
유지원 아나운서는 학교 다닐때 어떤 아르바이트 해보셨나요?

이 더운 여름,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아르바이트하기 정말 힘들죠?

돈도 돈이지만, 만약 이런 혜택까지 있다면 좀더 힘내서 일할 수 있지 않을까요?

<리포트>

뜨거운 여름! 더위를 날리는 덴 물놀이, 수상 레포츠만한 게 없잖아요.

<녹취> “물을 너무 많이 먹었어요!”

<녹취> “시원해요!” 모두가 웃고 즐기는 가운데 혼자만 바쁜 이분! 바로 아르바이트생입니다.

<인터뷰> 진기훈(리조트 아르바이트생):"밥도 못 먹을 정도로 많이 바빠요. 배에서 내리지를 못해요."

어쩜 좋아요~ 정말 힘들어 보이는데요.

<인터뷰> 진기훈(리조트 아르바이트생):"일도 힘들고 더운데 특별한 혜택이 있어서 참을 수 있어요."

<녹취> “(특별한 혜택이요?) 네.”

특별한 혜택이라뇨, 그게 뭘까요?

<녹취> “기훈아~ 엄마 왔다·!”

<녹취> “오셨어요?”

<녹취> “힘 안 들어?”

<녹취> “네. 괜찮아요.”

<녹취> “어떻게 오셨어요, 어머니?”

<인터뷰> 구정옥 (엄마):" 리조트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아들 덕에 여름 휴가 공짜로 보낼까 하고 왔어요."

이 리조트에선 아르바이트생에게 수상 레포츠도 무료, 펜션 숙박도 무료로 이용하게 해준대요.

아들 덕에 공짜로 타는 수상 스키!

<녹취> “아빠 팔 펴시고 스키를 모으세요~!”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질 않지만, 공짜니까요~ 가족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요.

<녹취> “야~ 되게 힘들다!”

<인터뷰> 진영두(아빠):"그래도 스키는 못 탔어도 아들 덕에 시원한 게 좋습니다."

<녹취> "조심히 재미있게 타요!"

둘만의 오붓한 시간도 보내시네요!

<인터뷰> 진기훈(리조트 아르바이트생):"저는 지금 더운 데서 일을 하고 있지만 부모님이 오셔서 즐거워하시는 모습 보니까 저까지 기분이 좋아져요."

승마, 배우고는 싶은데 비싸고 어려울 것 같죠, 여기선 공짜로 배운다는데요! 그런데 여기, 학교 아닌가요?

<인터뷰> 김병기(승마교실 아르바이트생):"찾아가는 승마교실이라고 초등학생들에게 승마를 가르치는 역할을 하러 왔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안전하게 탈 수 있게 도와주는 아르바이트인데요.

밑에서 하루종인 뛰어다니는 아르바이트생들 덕에

<녹취> “옳지! 잘하네!”

아이들은 참 즐거운 것 같죠?

<녹취> “무섭지 않아요?”

<인터뷰> 장지원(승마교실 학생):"별로 무섭지 않아요. (말이) 순하고 똑똑한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생 일, 어디 그 뿐인가요. 말 안장 채우는 일부터 글쎄, 이런 것도 하신대요.

<인터뷰> 김병기(승마교실 아르바이트생):"저희는 (배설물을) ‘그린’이라 부르거든요. 아름다운 말로 ‘그린’이라고 부르는데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고 말들과 지내다 보면 이 ‘그린’들도 향기롭게 느껴질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간 시간.

<인터뷰> 김병기(승마교실 아르바이트생):"이제 아이들 수업이 끝나서 저희가 교육 받을 차례예요!"

이게 무슨 말인가 했더니 아르바이트생에겐 무료로 승마를 가르쳐준대요.

초보자도 가능하다고 해요.

<인터뷰> 김병기(승마교실 아르바이트생):"저는 이제 3개월 정도 됐어요, 주말마다 배워가지고 3개월 정도 배우니까 이제 이 정도가 됐네요."

<인터뷰> 조예슬 (승마교실 아르바이트생):"(주변에서) 말 타기가 힘들잖아요. 비싸기도 하고요. 아르바이트하면서 돈도 벌면서 말도 탈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아요."

이런 일석이조 아르바이트, 미용실에도 있습니다. 다 손님 같은데...아르바이트생은 어디 있나요?

<녹취> “아르바이트생이 어디 있어요?”

<녹취> “아르바이트생이요? 여기 있잖아요!”

<녹취> “저희가 아르바이트생이에요~”

<녹취> “예쁘게 해주세요!”

이 분들은 미용실 홈페이지에 올릴 헤어 모델 아르바이트생인데요. 보통 파마 한번 하면 몇 만원 그냥 나가잖아요. 이분들은 원하는 스타일로 커트에 파마까지 다 무료입니다.

<인터뷰> 김주언(헤어 모델 아르바이트생):"마침 파마할 때도 됐고 아무래도 살림에 절약도 되는 것 같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해요."

엄마의 변신을 지켜보는 아이.

<인터뷰> 김채윤(딸):"꼬불꼬불 예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아르바이트 아무나 할 수 있는 건가요?

<인터뷰> 유로(미용실 실장):"두상이 예쁘셔야 하고 그 다음 최근에 시술을 많이 안 하셨던 분들, 그리고 스타일의 변화에 자신이 있으신 분들이 (아르바이트하기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미용실에서도 특별히 더 신경 쓸 수밖에 없겠죠. 그래선지, 보세요! 정말 예뻐지셨어요.
본격적인 사진 촬영이 시작되고~ 이 때 아니면, 언제 또 모델 해보겠어요?

<인터뷰> 김주언(헤어 모델 아르바이트생):"아르바이트도 하고 머리도 예쁘게 하고 정말 일석이조 같아요!"

뻔~한 아르바이트는 이제 그만! 돈도 혜택도 두 배로 챙기는 실속만점 아르바이트에 도전해보세요.
  • [화제포착] 월급에 혜택까지…일석이조 ‘알바’
    • 입력 2011-07-22 09:05:55
    • 수정2011-07-22 10:10:2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요즘 대학생들은 학기 중보다 방학 때 더 바쁘다죠?

어학연수다, 인턴이다 해서 바쁘기도 하지만 등록금과 생활비 벌려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학생들도 정말 많습니다.

팍팍한 현실인데요. 그래도 이런 학생들을 위한 쏠쏠한 아르바이트들이 있다죠?

아르바이트 구하는 분들, 꼭 보시면 좋겠네요.

<질문>
이수정 기자, 돈도 벌고 특별한 혜택까지 덤으로 누리는 아르바이트가 있다고요?

<답변>
유지원 아나운서는 학교 다닐때 어떤 아르바이트 해보셨나요?

이 더운 여름,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아르바이트하기 정말 힘들죠?

돈도 돈이지만, 만약 이런 혜택까지 있다면 좀더 힘내서 일할 수 있지 않을까요?

<리포트>

뜨거운 여름! 더위를 날리는 덴 물놀이, 수상 레포츠만한 게 없잖아요.

<녹취> “물을 너무 많이 먹었어요!”

<녹취> “시원해요!” 모두가 웃고 즐기는 가운데 혼자만 바쁜 이분! 바로 아르바이트생입니다.

<인터뷰> 진기훈(리조트 아르바이트생):"밥도 못 먹을 정도로 많이 바빠요. 배에서 내리지를 못해요."

어쩜 좋아요~ 정말 힘들어 보이는데요.

<인터뷰> 진기훈(리조트 아르바이트생):"일도 힘들고 더운데 특별한 혜택이 있어서 참을 수 있어요."

<녹취> “(특별한 혜택이요?) 네.”

특별한 혜택이라뇨, 그게 뭘까요?

<녹취> “기훈아~ 엄마 왔다·!”

<녹취> “오셨어요?”

<녹취> “힘 안 들어?”

<녹취> “네. 괜찮아요.”

<녹취> “어떻게 오셨어요, 어머니?”

<인터뷰> 구정옥 (엄마):" 리조트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아들 덕에 여름 휴가 공짜로 보낼까 하고 왔어요."

이 리조트에선 아르바이트생에게 수상 레포츠도 무료, 펜션 숙박도 무료로 이용하게 해준대요.

아들 덕에 공짜로 타는 수상 스키!

<녹취> “아빠 팔 펴시고 스키를 모으세요~!”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질 않지만, 공짜니까요~ 가족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요.

<녹취> “야~ 되게 힘들다!”

<인터뷰> 진영두(아빠):"그래도 스키는 못 탔어도 아들 덕에 시원한 게 좋습니다."

<녹취> "조심히 재미있게 타요!"

둘만의 오붓한 시간도 보내시네요!

<인터뷰> 진기훈(리조트 아르바이트생):"저는 지금 더운 데서 일을 하고 있지만 부모님이 오셔서 즐거워하시는 모습 보니까 저까지 기분이 좋아져요."

승마, 배우고는 싶은데 비싸고 어려울 것 같죠, 여기선 공짜로 배운다는데요! 그런데 여기, 학교 아닌가요?

<인터뷰> 김병기(승마교실 아르바이트생):"찾아가는 승마교실이라고 초등학생들에게 승마를 가르치는 역할을 하러 왔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안전하게 탈 수 있게 도와주는 아르바이트인데요.

밑에서 하루종인 뛰어다니는 아르바이트생들 덕에

<녹취> “옳지! 잘하네!”

아이들은 참 즐거운 것 같죠?

<녹취> “무섭지 않아요?”

<인터뷰> 장지원(승마교실 학생):"별로 무섭지 않아요. (말이) 순하고 똑똑한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생 일, 어디 그 뿐인가요. 말 안장 채우는 일부터 글쎄, 이런 것도 하신대요.

<인터뷰> 김병기(승마교실 아르바이트생):"저희는 (배설물을) ‘그린’이라 부르거든요. 아름다운 말로 ‘그린’이라고 부르는데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고 말들과 지내다 보면 이 ‘그린’들도 향기롭게 느껴질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간 시간.

<인터뷰> 김병기(승마교실 아르바이트생):"이제 아이들 수업이 끝나서 저희가 교육 받을 차례예요!"

이게 무슨 말인가 했더니 아르바이트생에겐 무료로 승마를 가르쳐준대요.

초보자도 가능하다고 해요.

<인터뷰> 김병기(승마교실 아르바이트생):"저는 이제 3개월 정도 됐어요, 주말마다 배워가지고 3개월 정도 배우니까 이제 이 정도가 됐네요."

<인터뷰> 조예슬 (승마교실 아르바이트생):"(주변에서) 말 타기가 힘들잖아요. 비싸기도 하고요. 아르바이트하면서 돈도 벌면서 말도 탈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아요."

이런 일석이조 아르바이트, 미용실에도 있습니다. 다 손님 같은데...아르바이트생은 어디 있나요?

<녹취> “아르바이트생이 어디 있어요?”

<녹취> “아르바이트생이요? 여기 있잖아요!”

<녹취> “저희가 아르바이트생이에요~”

<녹취> “예쁘게 해주세요!”

이 분들은 미용실 홈페이지에 올릴 헤어 모델 아르바이트생인데요. 보통 파마 한번 하면 몇 만원 그냥 나가잖아요. 이분들은 원하는 스타일로 커트에 파마까지 다 무료입니다.

<인터뷰> 김주언(헤어 모델 아르바이트생):"마침 파마할 때도 됐고 아무래도 살림에 절약도 되는 것 같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해요."

엄마의 변신을 지켜보는 아이.

<인터뷰> 김채윤(딸):"꼬불꼬불 예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아르바이트 아무나 할 수 있는 건가요?

<인터뷰> 유로(미용실 실장):"두상이 예쁘셔야 하고 그 다음 최근에 시술을 많이 안 하셨던 분들, 그리고 스타일의 변화에 자신이 있으신 분들이 (아르바이트하기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미용실에서도 특별히 더 신경 쓸 수밖에 없겠죠. 그래선지, 보세요! 정말 예뻐지셨어요.
본격적인 사진 촬영이 시작되고~ 이 때 아니면, 언제 또 모델 해보겠어요?

<인터뷰> 김주언(헤어 모델 아르바이트생):"아르바이트도 하고 머리도 예쁘게 하고 정말 일석이조 같아요!"

뻔~한 아르바이트는 이제 그만! 돈도 혜택도 두 배로 챙기는 실속만점 아르바이트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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