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당신의 밤이 시원해진다! 여름 침구 外

입력 2011.07.26 (08:51) 수정 2011.07.26 (1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박사임입니다.

어젯밤 더운 데다 이불까지 눅눅해서 잠 설치신 분들 많으시죠?

쾌적한 수면을 위한 여름 침구 삼총사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첫 번째 주자는 일명 지지미라고 하는 면 리플. 순면을 올록~볼록하게 엠보싱처리를 한 것이죠.

이불이 살에 닿는 면을 최소화 해 통기성이 좋고 시원합니다.

<인터뷰> 배금희(침구전문업체 매니저) : "면리플 소재는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세탁후 변형이 없어서 좋고요 구김이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순면리플의 경우 10만 원 전후부터 구입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삼베의 단점을 보완한 라미인데요.

일반적인 삼베와 달리 기계가공으로 실을 얇게 뽑아 부드럽고 색도 선명할 뿐만 아니라 구성이 단단해 기계세탁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디자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해도 사용하는데 별 차이 없습니다.

마지막 주자인 인견은 목재 펄프에서 추출해 만든 천연 섬유로 찬 성질이 강해서 냉장섬유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다만 세탁법이 까다로운데요.

물에 닿으면 수축하는 성질이 있어서 꼭 손세탁을 해야 하고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며칠 전 청계천에 비키니 차림 여성들이 등장한 것을 두고 말들이 많은데요.

한번 보실까요?

최근 청계천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긴 외국 여성들이 화제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이 행동이 경범죄에 해당될 수도 있다는데, 알고 계시나요?

네티즌들은 경범죄 적용여부를 놓고 찬반논란까지 일고 있는데요.

사실 유럽이나 미국에선 비키니를 입은 채 일광욕을 즐기는 것이 흔한 일이긴 합니다만, 우리 한국에선 어떨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퇴근 길, 부인을 만날 기대에 부푼 이 남자.

그런데 집 앞에 웬 고급차? 못 보던 스포츠카가 주차돼 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어머나 세상에!!

부인이 다른 남자의 꽃다발을 받고 기뻐서 포옹에 키스까지 합니다.

눈앞에서 펼쳐진 배신에 분노한 남자!

복수를 위해 선택한 방법은 바로 고급차에 시멘트를 부어버리는 건데요.

속이 다 시원~하죠?

의기양양하게 다시 돌아왔는데... 어? 이게 무슨 상황이죠?

알고 보니~ 방송국 이벤트에 당첨된 거였습니다~

아이고~ 공짜로 생긴 고급 스포츠카를 자기 손으로 날려버린 셈이네요!

외국의 한 가게, 손님이 가게를 나서는데 막아서는 한 사람!

어머! 어떡해요~ 강돈가봐요~!

어떡하죠? 안에 사람들도 많은데..그런데.... 좀 이상합니다?

끌려왔던 손님은 태연~히 가던 길 가고, 사람들은 도망은커녕 구경을 하고요, 직원은 계~~속 통화중인데...

돈 담으라고 내민 가방도 휙~! 내던져 버립니다~~

무시만 당하던 강도 결국... 쓸쓸히 가게를 나섭니다. 아...왜 저 강도가 불쌍해 보이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해주는 구명조끼, 필요는 한데 사기는 좀 그렇고... 고민이셨죠? 이제 소방방재청에서 운영하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이용해보세요.

전국 345개의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에 위치한 대여소에서 구명조끼를 비롯해 튜브와 구명환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휴가가 끝나는 8월말까지 운영된다니 구명조끼 제대로 입고 안전한 물놀이 즐기세요~

지금까지 <톡톡!매거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매거진] 당신의 밤이 시원해진다! 여름 침구 外
    • 입력 2011-07-26 08:51:26
    • 수정2011-07-26 10:14:2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박사임입니다. 어젯밤 더운 데다 이불까지 눅눅해서 잠 설치신 분들 많으시죠? 쾌적한 수면을 위한 여름 침구 삼총사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첫 번째 주자는 일명 지지미라고 하는 면 리플. 순면을 올록~볼록하게 엠보싱처리를 한 것이죠. 이불이 살에 닿는 면을 최소화 해 통기성이 좋고 시원합니다. <인터뷰> 배금희(침구전문업체 매니저) : "면리플 소재는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세탁후 변형이 없어서 좋고요 구김이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순면리플의 경우 10만 원 전후부터 구입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삼베의 단점을 보완한 라미인데요. 일반적인 삼베와 달리 기계가공으로 실을 얇게 뽑아 부드럽고 색도 선명할 뿐만 아니라 구성이 단단해 기계세탁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디자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해도 사용하는데 별 차이 없습니다. 마지막 주자인 인견은 목재 펄프에서 추출해 만든 천연 섬유로 찬 성질이 강해서 냉장섬유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다만 세탁법이 까다로운데요. 물에 닿으면 수축하는 성질이 있어서 꼭 손세탁을 해야 하고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며칠 전 청계천에 비키니 차림 여성들이 등장한 것을 두고 말들이 많은데요. 한번 보실까요? 최근 청계천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긴 외국 여성들이 화제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이 행동이 경범죄에 해당될 수도 있다는데, 알고 계시나요? 네티즌들은 경범죄 적용여부를 놓고 찬반논란까지 일고 있는데요. 사실 유럽이나 미국에선 비키니를 입은 채 일광욕을 즐기는 것이 흔한 일이긴 합니다만, 우리 한국에선 어떨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퇴근 길, 부인을 만날 기대에 부푼 이 남자. 그런데 집 앞에 웬 고급차? 못 보던 스포츠카가 주차돼 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어머나 세상에!! 부인이 다른 남자의 꽃다발을 받고 기뻐서 포옹에 키스까지 합니다. 눈앞에서 펼쳐진 배신에 분노한 남자! 복수를 위해 선택한 방법은 바로 고급차에 시멘트를 부어버리는 건데요. 속이 다 시원~하죠? 의기양양하게 다시 돌아왔는데... 어? 이게 무슨 상황이죠? 알고 보니~ 방송국 이벤트에 당첨된 거였습니다~ 아이고~ 공짜로 생긴 고급 스포츠카를 자기 손으로 날려버린 셈이네요! 외국의 한 가게, 손님이 가게를 나서는데 막아서는 한 사람! 어머! 어떡해요~ 강돈가봐요~! 어떡하죠? 안에 사람들도 많은데..그런데.... 좀 이상합니다? 끌려왔던 손님은 태연~히 가던 길 가고, 사람들은 도망은커녕 구경을 하고요, 직원은 계~~속 통화중인데... 돈 담으라고 내민 가방도 휙~! 내던져 버립니다~~ 무시만 당하던 강도 결국... 쓸쓸히 가게를 나섭니다. 아...왜 저 강도가 불쌍해 보이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해주는 구명조끼, 필요는 한데 사기는 좀 그렇고... 고민이셨죠? 이제 소방방재청에서 운영하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이용해보세요. 전국 345개의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에 위치한 대여소에서 구명조끼를 비롯해 튜브와 구명환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휴가가 끝나는 8월말까지 운영된다니 구명조끼 제대로 입고 안전한 물놀이 즐기세요~ 지금까지 <톡톡!매거진>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