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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상ㆍ재해
기습 폭우에 곳곳 고립·침수 피해 속출
입력 2011.07.26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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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갑작스런 폭우에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순식간에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이 고립되고, 담장이 무너져 자동차가 부서졌습니다.

이어서 김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급류에 휩쓸린 차량 위에 사람들이 앉아 있습니다.

고립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내려갑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수락산 인근 하천에서 급류에 차량 2대가 떠내려가 4명이 구조됐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구조대원의 손에 의지한 등산객 4명이 가까스로 계곡을 건넙니다.

북한산을 비롯해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나 등산객과 피서객들이 고립됐습니다.

<인터뷰> 계곡 인근 상인 : "지금 정화조도 부서지고.. 말이 아니에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의정부시에서는 담장이 무너지면서 차량 2대가 부서졌습니다.

<인터뷰> 인근 주민 : "비가 아까 너무 많이 와서 담벼락이 무너지는 바람에..."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던 사람들도 갑자기 무릎까지 차오른 물에 황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월계동 장월교에서는 오후 5시쯤 시민 한 명이 물살에 떠내려가 구조작업을 하고 있고, 중랑천에서 산책을 하던 70대 노인 등 3명도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도로에 설치된 맨홀 위로 그대로 물이 솟구칩니다.

갑작스런 폭우에 물바다로 변한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주변에서는 벼락을 맞아 신호등이 꺼져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서울역에서는 TV수신 안테나가 고장나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시내와 수도권 도로 곳곳이 침수돼 현재 동부간선도로와 증산지하차도 등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 기습 폭우에 곳곳 고립·침수 피해 속출
    • 입력 2011-07-26 22:04:14
    뉴스 9
<앵커 멘트>

갑작스런 폭우에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순식간에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이 고립되고, 담장이 무너져 자동차가 부서졌습니다.

이어서 김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급류에 휩쓸린 차량 위에 사람들이 앉아 있습니다.

고립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내려갑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수락산 인근 하천에서 급류에 차량 2대가 떠내려가 4명이 구조됐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구조대원의 손에 의지한 등산객 4명이 가까스로 계곡을 건넙니다.

북한산을 비롯해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나 등산객과 피서객들이 고립됐습니다.

<인터뷰> 계곡 인근 상인 : "지금 정화조도 부서지고.. 말이 아니에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의정부시에서는 담장이 무너지면서 차량 2대가 부서졌습니다.

<인터뷰> 인근 주민 : "비가 아까 너무 많이 와서 담벼락이 무너지는 바람에..."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던 사람들도 갑자기 무릎까지 차오른 물에 황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월계동 장월교에서는 오후 5시쯤 시민 한 명이 물살에 떠내려가 구조작업을 하고 있고, 중랑천에서 산책을 하던 70대 노인 등 3명도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도로에 설치된 맨홀 위로 그대로 물이 솟구칩니다.

갑작스런 폭우에 물바다로 변한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주변에서는 벼락을 맞아 신호등이 꺼져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서울역에서는 TV수신 안테나가 고장나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시내와 수도권 도로 곳곳이 침수돼 현재 동부간선도로와 증산지하차도 등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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