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가 커지자 이명박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화상통화를 하고 자원봉사를 하러 갔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젊은이들을 애도했습니다.
<녹취> "봉사하는 학생들이 뜻밖의 일을 당해 모두가 상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도로 교통 상황과 지하철 운행 상황도 점검하고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소양강 댐 방류 사실을 보고받고 한강 수위를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소양강 수문을 열더라도 서울에 도착하려면 10시간 걸린다니까, 그런데 임진강 이 쪽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이 대통령은 시간당 백 밀리미터라는 전례가 없는 비가 내린 지역도 있다면서 지반이 약해진 곳의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로 돌아오는 길에 청계천에 들러 수위와 통제 상황 등을 보고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가 커지자 이명박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화상통화를 하고 자원봉사를 하러 갔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젊은이들을 애도했습니다.
<녹취> "봉사하는 학생들이 뜻밖의 일을 당해 모두가 상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도로 교통 상황과 지하철 운행 상황도 점검하고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소양강 댐 방류 사실을 보고받고 한강 수위를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소양강 수문을 열더라도 서울에 도착하려면 10시간 걸린다니까, 그런데 임진강 이 쪽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이 대통령은 시간당 백 밀리미터라는 전례가 없는 비가 내린 지역도 있다면서 지반이 약해진 곳의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로 돌아오는 길에 청계천에 들러 수위와 통제 상황 등을 보고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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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피해 상황 점검…철저한 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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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19:44:51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가 커지자 이명박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화상통화를 하고 자원봉사를 하러 갔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젊은이들을 애도했습니다.
<녹취> "봉사하는 학생들이 뜻밖의 일을 당해 모두가 상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도로 교통 상황과 지하철 운행 상황도 점검하고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소양강 댐 방류 사실을 보고받고 한강 수위를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소양강 수문을 열더라도 서울에 도착하려면 10시간 걸린다니까, 그런데 임진강 이 쪽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이 대통령은 시간당 백 밀리미터라는 전례가 없는 비가 내린 지역도 있다면서 지반이 약해진 곳의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로 돌아오는 길에 청계천에 들러 수위와 통제 상황 등을 보고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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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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