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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앞둔 교장 학교 감사…교직원 수백 명 적발
입력 2011.08.02 (13:06) 수정 2011.08.02 (15:5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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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퇴임을 앞둔 교장이 재직하는 초중고교에 대한 회계감사에서 교직원 수백 명이 무더기 적발돼 징계나 경고 등을 받게 됐습니다.

조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교육청이 퇴임을 앞둔 교장이 재직중인 공립초중고교 67개교를 감사한 결과 엉터리 회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의 한 학교 교장은 업무추진비를 다른 학교 교장의 퇴임 전별금과 대학교 은사의 선물비용으로 사용하다 적발됐고 다른 학교에선 부양가족에 변동이 생긴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가족수당을 받거나 휴직한 교직원에게 봉급과 수당을 전액 지급하다 적발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 방과후 학교 위탁업체가 기탁한 돈 6백여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접수하지 않고 관리하고 수련교육 장소를 선정하면서 여러곳이 아닌 1개 장소만을 심의하는 등 방과 후 학교와 수련교육 운영상의 문제점도 다수 지적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195건의 법령 위반 사례를 적발해 7명의 교직원에 대해 징계의결을 요구하고 80명을 경고조치했습니다.

또 177명의 교직원에 대해선 주의조치를 내리는 등 이번 감사로 교장과 교사 등 280여 명에 대해 무더기 인사조치가 내려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 퇴직 앞둔 교장 학교 감사…교직원 수백 명 적발
    • 입력 2011-08-02 13:06:24
    • 수정2011-08-02 15:51:12
    뉴스 12
<앵커 멘트>

퇴임을 앞둔 교장이 재직하는 초중고교에 대한 회계감사에서 교직원 수백 명이 무더기 적발돼 징계나 경고 등을 받게 됐습니다.

조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교육청이 퇴임을 앞둔 교장이 재직중인 공립초중고교 67개교를 감사한 결과 엉터리 회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의 한 학교 교장은 업무추진비를 다른 학교 교장의 퇴임 전별금과 대학교 은사의 선물비용으로 사용하다 적발됐고 다른 학교에선 부양가족에 변동이 생긴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가족수당을 받거나 휴직한 교직원에게 봉급과 수당을 전액 지급하다 적발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 방과후 학교 위탁업체가 기탁한 돈 6백여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접수하지 않고 관리하고 수련교육 장소를 선정하면서 여러곳이 아닌 1개 장소만을 심의하는 등 방과 후 학교와 수련교육 운영상의 문제점도 다수 지적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195건의 법령 위반 사례를 적발해 7명의 교직원에 대해 징계의결을 요구하고 80명을 경고조치했습니다.

또 177명의 교직원에 대해선 주의조치를 내리는 등 이번 감사로 교장과 교사 등 280여 명에 대해 무더기 인사조치가 내려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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