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소형 수족관, 세계시장 ‘공략’
입력 2011.08.02 (13:06)
수정 2011.08.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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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희귀 열대어와, 산호초로 꾸며진 수족관은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데요,
값비싼 대형 수족관 대신, 설치비가 싸고 관리하기도 쉬운 소형 수족관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돼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조강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로 20, 세로 25cm 크기의 초미니 수족관입니다.
세계 최초로 인공 번식에 성공한 희귀 열대어와 해마가 유유히 헤엄치고, 형형색색 산호도 있습니다.
크기가 1cm밖에 되지 않고, 등 뒤에 검은 점이 나 있는 '파랑 점자 돔', 세계 2번째로 인공 번식에 성공한 '빅 벨리 해마', 제주에서 처음으로 양식에 성공한 '흰 돔 가리 돔'까지.
<인터뷰> 강은희(국립 미래양식 연구센터): "화분과는 달리 살아있는 물고기를 보면 정서가 안정되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이 초소형 미니 수족관은, 20만 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한 달에 한두 번만 물을 갈아주면 돼 관리도 쉽습니다.
수족관이 밤에는 실내 등 역할도 해 어린이 정서 발달에도 좋습니다.
<인터뷰> 한석중(미래양식 연구센터소장): "수족관이 과거와는 달리 생활형, 어린이 친화용, 정서와 치료용으로 트랜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전 세계 관상어 시장은 모두 23조 원 규모로, 저렴한 설치비에다, 관리도 쉬운 소형 수족관의 장점을 살릴 경우 새로운 수출 전략상품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조강섭입니다.
희귀 열대어와, 산호초로 꾸며진 수족관은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데요,
값비싼 대형 수족관 대신, 설치비가 싸고 관리하기도 쉬운 소형 수족관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돼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조강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로 20, 세로 25cm 크기의 초미니 수족관입니다.
세계 최초로 인공 번식에 성공한 희귀 열대어와 해마가 유유히 헤엄치고, 형형색색 산호도 있습니다.
크기가 1cm밖에 되지 않고, 등 뒤에 검은 점이 나 있는 '파랑 점자 돔', 세계 2번째로 인공 번식에 성공한 '빅 벨리 해마', 제주에서 처음으로 양식에 성공한 '흰 돔 가리 돔'까지.
<인터뷰> 강은희(국립 미래양식 연구센터): "화분과는 달리 살아있는 물고기를 보면 정서가 안정되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이 초소형 미니 수족관은, 20만 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한 달에 한두 번만 물을 갈아주면 돼 관리도 쉽습니다.
수족관이 밤에는 실내 등 역할도 해 어린이 정서 발달에도 좋습니다.
<인터뷰> 한석중(미래양식 연구센터소장): "수족관이 과거와는 달리 생활형, 어린이 친화용, 정서와 치료용으로 트랜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전 세계 관상어 시장은 모두 23조 원 규모로, 저렴한 설치비에다, 관리도 쉬운 소형 수족관의 장점을 살릴 경우 새로운 수출 전략상품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조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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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2 13:06:31
- 수정2011-08-02 15:47:21
<앵커 멘트>
희귀 열대어와, 산호초로 꾸며진 수족관은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데요,
값비싼 대형 수족관 대신, 설치비가 싸고 관리하기도 쉬운 소형 수족관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돼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조강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로 20, 세로 25cm 크기의 초미니 수족관입니다.
세계 최초로 인공 번식에 성공한 희귀 열대어와 해마가 유유히 헤엄치고, 형형색색 산호도 있습니다.
크기가 1cm밖에 되지 않고, 등 뒤에 검은 점이 나 있는 '파랑 점자 돔', 세계 2번째로 인공 번식에 성공한 '빅 벨리 해마', 제주에서 처음으로 양식에 성공한 '흰 돔 가리 돔'까지.
<인터뷰> 강은희(국립 미래양식 연구센터): "화분과는 달리 살아있는 물고기를 보면 정서가 안정되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이 초소형 미니 수족관은, 20만 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한 달에 한두 번만 물을 갈아주면 돼 관리도 쉽습니다.
수족관이 밤에는 실내 등 역할도 해 어린이 정서 발달에도 좋습니다.
<인터뷰> 한석중(미래양식 연구센터소장): "수족관이 과거와는 달리 생활형, 어린이 친화용, 정서와 치료용으로 트랜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전 세계 관상어 시장은 모두 23조 원 규모로, 저렴한 설치비에다, 관리도 쉬운 소형 수족관의 장점을 살릴 경우 새로운 수출 전략상품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조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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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섭 기자 wtl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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