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대기록 아쉬운 무산
입력 2011.08.06 (09:26)
수정 2011.08.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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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대 기록, 바로 퍼펙트 게임인데요.
엘지의 외국인 투수 주키치가 한화전에서 퍼펙트 달성을 눈앞에서 아쉽게 놓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키치의 호투는 7회까지 눈이 부셨습니다.
삼진을 무려 5개나 잡으며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첫 퍼펙트 달성이 가까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키치는 기록 작성에 단 두회 만을 남겨놓은 8회, 아쉬운 순간을 맞았습니다.
가르시아 등 중심 타선을 잘 넘긴 주키치는 6번 타자, 이양기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이양기가 주키치의 두 번째 공을 안타로 연결하면서 역대 첫 퍼펙트가 날아갔습니다.
아쉽게 퍼펙트를 놓쳤지만 주키치의 호투로 엘지는 한화에 8대 0으로 이겨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선두 삼성은 롯데를 상대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1회 최형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달아난 뒤 2회 한 점을 더 추가해 결국 2대 0, 승리를 안았습니다.
삼성은 4연승하며 2위 기아의 추격을 두 게임 반 차로 따돌렸습니다.
<인터뷰>류중일(삼성 감독) : "야구하다보면 잘할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는데 오늘 주루사가 많이나와 아쉬웠다 다음부터는 그런 거 안하도록 해야..."
2위 기아는 에이스 윤석민이 1회에만 2실점하는 등 부진하며 SK에 4대 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넥센은 두산에 8대 5로 짜릿하게 역전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야구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대 기록, 바로 퍼펙트 게임인데요.
엘지의 외국인 투수 주키치가 한화전에서 퍼펙트 달성을 눈앞에서 아쉽게 놓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키치의 호투는 7회까지 눈이 부셨습니다.
삼진을 무려 5개나 잡으며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첫 퍼펙트 달성이 가까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키치는 기록 작성에 단 두회 만을 남겨놓은 8회, 아쉬운 순간을 맞았습니다.
가르시아 등 중심 타선을 잘 넘긴 주키치는 6번 타자, 이양기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이양기가 주키치의 두 번째 공을 안타로 연결하면서 역대 첫 퍼펙트가 날아갔습니다.
아쉽게 퍼펙트를 놓쳤지만 주키치의 호투로 엘지는 한화에 8대 0으로 이겨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선두 삼성은 롯데를 상대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1회 최형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달아난 뒤 2회 한 점을 더 추가해 결국 2대 0, 승리를 안았습니다.
삼성은 4연승하며 2위 기아의 추격을 두 게임 반 차로 따돌렸습니다.
<인터뷰>류중일(삼성 감독) : "야구하다보면 잘할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는데 오늘 주루사가 많이나와 아쉬웠다 다음부터는 그런 거 안하도록 해야..."
2위 기아는 에이스 윤석민이 1회에만 2실점하는 등 부진하며 SK에 4대 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넥센은 두산에 8대 5로 짜릿하게 역전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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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대기록 아쉬운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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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6 09:26:25
- 수정2011-08-06 10:19:0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대 기록, 바로 퍼펙트 게임인데요.
엘지의 외국인 투수 주키치가 한화전에서 퍼펙트 달성을 눈앞에서 아쉽게 놓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키치의 호투는 7회까지 눈이 부셨습니다.
삼진을 무려 5개나 잡으며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첫 퍼펙트 달성이 가까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키치는 기록 작성에 단 두회 만을 남겨놓은 8회, 아쉬운 순간을 맞았습니다.
가르시아 등 중심 타선을 잘 넘긴 주키치는 6번 타자, 이양기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이양기가 주키치의 두 번째 공을 안타로 연결하면서 역대 첫 퍼펙트가 날아갔습니다.
아쉽게 퍼펙트를 놓쳤지만 주키치의 호투로 엘지는 한화에 8대 0으로 이겨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선두 삼성은 롯데를 상대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1회 최형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달아난 뒤 2회 한 점을 더 추가해 결국 2대 0, 승리를 안았습니다.
삼성은 4연승하며 2위 기아의 추격을 두 게임 반 차로 따돌렸습니다.
<인터뷰>류중일(삼성 감독) : "야구하다보면 잘할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는데 오늘 주루사가 많이나와 아쉬웠다 다음부터는 그런 거 안하도록 해야..."
2위 기아는 에이스 윤석민이 1회에만 2실점하는 등 부진하며 SK에 4대 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넥센은 두산에 8대 5로 짜릿하게 역전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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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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