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이런 질환 주의하세요!
입력 2011.08.06 (09:26)
수정 2011.08.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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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하지만 휴가 기간을 거치면서 눈병과 귓병, 피부병 같은 각종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요즘 수영장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늘 만원입니다.
시원하게 놀다보면 눈에 물이 들어가는 일도 다반사, 수영장 물은 종종 눈병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콘텍트렌즈를 착용할 경우 각종 염증이 생길 확률이 커집니다.
<인터뷰>선수연(결막염 환자) : "물안경 끼고 있으니까 같이 (콘택트렌즈를) 꼈는데, 그 증상이 시작되고 나서는 렌즈도 못 끼겠고 너무 아프고요."
그런만큼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물놀이를 할 땐 콘택트 렌즈 대신 도수가 있는 물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인터뷰>홍영재(안과 전문의) : "수영장에 있는 소독약 등이 콘택트렌즈와 눈 사이에 영향을 많이 미쳐서 자극을 주게 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 곰팡이나 세균 번식도 빨라 휴가철엔 피부병도 조심해야합니다.
어린이들이 주로 감염되는 화농성 피부염인 농가진은 평소보다 두 배 늘어나고
귀에 염증이 생기는 외이염 환자는 1.6배, 뱀이나 거미에 물리는 환자도 세 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이나 숲에선 긴 옷을 입어 되도록 피부를 보호하고 무엇보다 손을 자주 씻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하지만 휴가 기간을 거치면서 눈병과 귓병, 피부병 같은 각종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요즘 수영장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늘 만원입니다.
시원하게 놀다보면 눈에 물이 들어가는 일도 다반사, 수영장 물은 종종 눈병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콘텍트렌즈를 착용할 경우 각종 염증이 생길 확률이 커집니다.
<인터뷰>선수연(결막염 환자) : "물안경 끼고 있으니까 같이 (콘택트렌즈를) 꼈는데, 그 증상이 시작되고 나서는 렌즈도 못 끼겠고 너무 아프고요."
그런만큼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물놀이를 할 땐 콘택트 렌즈 대신 도수가 있는 물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인터뷰>홍영재(안과 전문의) : "수영장에 있는 소독약 등이 콘택트렌즈와 눈 사이에 영향을 많이 미쳐서 자극을 주게 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 곰팡이나 세균 번식도 빨라 휴가철엔 피부병도 조심해야합니다.
어린이들이 주로 감염되는 화농성 피부염인 농가진은 평소보다 두 배 늘어나고
귀에 염증이 생기는 외이염 환자는 1.6배, 뱀이나 거미에 물리는 환자도 세 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이나 숲에선 긴 옷을 입어 되도록 피부를 보호하고 무엇보다 손을 자주 씻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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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8-06 1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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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하지만 휴가 기간을 거치면서 눈병과 귓병, 피부병 같은 각종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요즘 수영장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늘 만원입니다.
시원하게 놀다보면 눈에 물이 들어가는 일도 다반사, 수영장 물은 종종 눈병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콘텍트렌즈를 착용할 경우 각종 염증이 생길 확률이 커집니다.
<인터뷰>선수연(결막염 환자) : "물안경 끼고 있으니까 같이 (콘택트렌즈를) 꼈는데, 그 증상이 시작되고 나서는 렌즈도 못 끼겠고 너무 아프고요."
그런만큼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물놀이를 할 땐 콘택트 렌즈 대신 도수가 있는 물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인터뷰>홍영재(안과 전문의) : "수영장에 있는 소독약 등이 콘택트렌즈와 눈 사이에 영향을 많이 미쳐서 자극을 주게 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 곰팡이나 세균 번식도 빨라 휴가철엔 피부병도 조심해야합니다.
어린이들이 주로 감염되는 화농성 피부염인 농가진은 평소보다 두 배 늘어나고
귀에 염증이 생기는 외이염 환자는 1.6배, 뱀이나 거미에 물리는 환자도 세 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이나 숲에선 긴 옷을 입어 되도록 피부를 보호하고 무엇보다 손을 자주 씻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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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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