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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등록금, 해법을 찾는다
감사원, 내일 대학재정 본감사 착수
입력 2011.08.07 (14:08) 수정 2011.08.07 (14:33) 정치
감사원이 내일, 전국의 국공립 사립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재정운용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본감사에 착수합니다.

감사 대상에는 감사원이 재정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18개 사립대와 국공립대 3곳 등 모두 66개 대학이 포함됐습니다.

이 중에는 서울의 주요 사립대들도 다수 포함됐다고 감사원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각 대학의 등록금과 재정건전성 관련 지표, 경영·학사관리 상황 전반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달 전국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비조사에서 일부대학들이 법정부담금 등을 교비회계로 처리하거나 교비회계 수입을 법인회계로 전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히고, 예비조사 결과 드러난 문제점들을 중점적으로 감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비리·부조리 관련 정보가 입수된 35개 대학들은 특정사안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계약이나 재산변동 현황 등도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에는 지난 93년 율곡비리 감사 이후 최대 규모인 390여명의 인력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감사원은 이번달 안에 현장감사를 마무리한 뒤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중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감사원, 내일 대학재정 본감사 착수
    • 입력 2011-08-07 14:08:45
    • 수정2011-08-07 14:33:21
    정치
감사원이 내일, 전국의 국공립 사립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재정운용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본감사에 착수합니다.

감사 대상에는 감사원이 재정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18개 사립대와 국공립대 3곳 등 모두 66개 대학이 포함됐습니다.

이 중에는 서울의 주요 사립대들도 다수 포함됐다고 감사원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각 대학의 등록금과 재정건전성 관련 지표, 경영·학사관리 상황 전반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달 전국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비조사에서 일부대학들이 법정부담금 등을 교비회계로 처리하거나 교비회계 수입을 법인회계로 전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히고, 예비조사 결과 드러난 문제점들을 중점적으로 감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비리·부조리 관련 정보가 입수된 35개 대학들은 특정사안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계약이나 재산변동 현황 등도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에는 지난 93년 율곡비리 감사 이후 최대 규모인 390여명의 인력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감사원은 이번달 안에 현장감사를 마무리한 뒤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중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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