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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늘길·뱃길 끊겨…관광객 3만 명 고립
입력 2011.08.07 (21:4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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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커 멘트>

태풍으로 제주의 하늘길과 뱃길도 뚝 끊겼습니다.

휴가차 이곳을 찾은 관광객 3만여명의 발이 꽁꽁 묶였습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공항 대합실이 발 디딜 틈도 없이 피서객들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항공사 카운터에는 대기 접수를 하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섰고, 기다리다 지친, 관광객들은 대합실 바닥에 자리를 깔고 누웠습니다.

<인터뷰> 송명은(강원도 춘천시) : "아침 9시부터 나와서 대기하고 있는데, 오늘 못 가면 내일 출근을 못해서 많이 불안한 상황이에요."

밤사이 제주공항에 태풍경보와 함께, 기류가 불규칙한 '윈드시어 경보'까지 내리면서 제주기점 항공기 240여 편이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내일 오후까지도 항공편 결항이 계속될 가능성이 커 승객들은 속만 타들어갑니다.

<인터뷰> 장광수(경기도 화성시) : "내일 것(항공편)도 없고, 모레 것도 없으면, 숙박이라든가, 렌터(카)라든가, 전혀 대책이 없는 상황.."

해상에도 7~8m가 넘는 높은 파도가 치면서 제주기점 여객선 운항도 어제에 이어 이틀째 전면 중단됐습니다.

하늘 길, 뱃길이 모두 막히면서 피서를 위해 제주를 찾았던 관광객 3만 천여 명이 오도 가도 못 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제주에 도착 예정이던 관광객 2만 5천여 명도 제주 여행을 포기했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 제주 하늘길·뱃길 끊겨…관광객 3만 명 고립
    • 입력 2011-08-07 21:42:10
    뉴스 9
<엥커 멘트>

태풍으로 제주의 하늘길과 뱃길도 뚝 끊겼습니다.

휴가차 이곳을 찾은 관광객 3만여명의 발이 꽁꽁 묶였습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공항 대합실이 발 디딜 틈도 없이 피서객들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항공사 카운터에는 대기 접수를 하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섰고, 기다리다 지친, 관광객들은 대합실 바닥에 자리를 깔고 누웠습니다.

<인터뷰> 송명은(강원도 춘천시) : "아침 9시부터 나와서 대기하고 있는데, 오늘 못 가면 내일 출근을 못해서 많이 불안한 상황이에요."

밤사이 제주공항에 태풍경보와 함께, 기류가 불규칙한 '윈드시어 경보'까지 내리면서 제주기점 항공기 240여 편이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내일 오후까지도 항공편 결항이 계속될 가능성이 커 승객들은 속만 타들어갑니다.

<인터뷰> 장광수(경기도 화성시) : "내일 것(항공편)도 없고, 모레 것도 없으면, 숙박이라든가, 렌터(카)라든가, 전혀 대책이 없는 상황.."

해상에도 7~8m가 넘는 높은 파도가 치면서 제주기점 여객선 운항도 어제에 이어 이틀째 전면 중단됐습니다.

하늘 길, 뱃길이 모두 막히면서 피서를 위해 제주를 찾았던 관광객 3만 천여 명이 오도 가도 못 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제주에 도착 예정이던 관광객 2만 5천여 명도 제주 여행을 포기했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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