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로 사망 2명·실종 2명”
입력 2011.08.08 (09:07)
수정 2011.08.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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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번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피해 집계 상황 알아봅니다.
박석호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지금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2명 실종 2명, 그리고 부상 2명 등입니다.
사망과 실종은 파도와 급류에 휩쓸리거나 또는 선박을 대피시키던 중 배가 뒤집히면서 일어났습니다.
부상자 2명은 간판이 바람에 날리면서 다친 경우지만, 지금은 치료를 받고 돌아간 상탭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이재민은 총 14가구 29명인데, 경남이 9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제주 4가구, 전남 2가구 등입니다.
공공시설 피해도 잇따라 전남 신안 가거도에서는 방파제 100미터가 유실되고 제주 동초등학교에서는 지붕 패널이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제주 서귀포에서는 천연기념물 161호인 성읍 팽나무가 쓰러지면서 옆에 있는 고택을 덮치기도 했습니다.
또 강한 바람 때문에 제주 서귀포에서는 주택 4채가 부서졌고 많은 비로 인해 경남 하동에서는 주택 9채가 침수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축사 6곳이 무너졌고, 전남 장흥과 완도 등에서는 선박 7척이 부서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전북 군산 새만금방조제와 제주 서귀포 보목 해안도로 등이 통제되고 있으며, 한라산 등 국립공원 10곳도 통제돼 야영객들이 대피소에 피신한 상태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파제와 해안가, 급경사지에 대한 접근을 자제하고, 간판 등이 강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이번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피해 집계 상황 알아봅니다.
박석호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지금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2명 실종 2명, 그리고 부상 2명 등입니다.
사망과 실종은 파도와 급류에 휩쓸리거나 또는 선박을 대피시키던 중 배가 뒤집히면서 일어났습니다.
부상자 2명은 간판이 바람에 날리면서 다친 경우지만, 지금은 치료를 받고 돌아간 상탭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이재민은 총 14가구 29명인데, 경남이 9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제주 4가구, 전남 2가구 등입니다.
공공시설 피해도 잇따라 전남 신안 가거도에서는 방파제 100미터가 유실되고 제주 동초등학교에서는 지붕 패널이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제주 서귀포에서는 천연기념물 161호인 성읍 팽나무가 쓰러지면서 옆에 있는 고택을 덮치기도 했습니다.
또 강한 바람 때문에 제주 서귀포에서는 주택 4채가 부서졌고 많은 비로 인해 경남 하동에서는 주택 9채가 침수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축사 6곳이 무너졌고, 전남 장흥과 완도 등에서는 선박 7척이 부서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전북 군산 새만금방조제와 제주 서귀포 보목 해안도로 등이 통제되고 있으며, 한라산 등 국립공원 10곳도 통제돼 야영객들이 대피소에 피신한 상태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파제와 해안가, 급경사지에 대한 접근을 자제하고, 간판 등이 강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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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8-08 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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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피해 집계 상황 알아봅니다.
박석호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지금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2명 실종 2명, 그리고 부상 2명 등입니다.
사망과 실종은 파도와 급류에 휩쓸리거나 또는 선박을 대피시키던 중 배가 뒤집히면서 일어났습니다.
부상자 2명은 간판이 바람에 날리면서 다친 경우지만, 지금은 치료를 받고 돌아간 상탭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이재민은 총 14가구 29명인데, 경남이 9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제주 4가구, 전남 2가구 등입니다.
공공시설 피해도 잇따라 전남 신안 가거도에서는 방파제 100미터가 유실되고 제주 동초등학교에서는 지붕 패널이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제주 서귀포에서는 천연기념물 161호인 성읍 팽나무가 쓰러지면서 옆에 있는 고택을 덮치기도 했습니다.
또 강한 바람 때문에 제주 서귀포에서는 주택 4채가 부서졌고 많은 비로 인해 경남 하동에서는 주택 9채가 침수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축사 6곳이 무너졌고, 전남 장흥과 완도 등에서는 선박 7척이 부서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전북 군산 새만금방조제와 제주 서귀포 보목 해안도로 등이 통제되고 있으며, 한라산 등 국립공원 10곳도 통제돼 야영객들이 대피소에 피신한 상태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파제와 해안가, 급경사지에 대한 접근을 자제하고, 간판 등이 강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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