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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법률상담…알고보니 사기
입력 2011.08.11 (07:0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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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인터넷으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카페들이 인기입니다만, 상담을 받을 때는 꼭 신분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법률전문가를 사칭해 돈만 뜯어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요즘 인기가 많은 한 무료 인터넷 법률 상담 카페입니다.

상담을 원하는 글들이 하루에도 수십 건씩 올라옵니다.

김 모씨는 지난해 초 경찰 수사와 관련한 법률 자문을 위해 한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검사 출신 변호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안 모씨로부터 상담 전화가 왔습니다.

<녹취> 김 모씨 (피해자): "검사출신 변호사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아는 사람이 경찰서 조사를 받고 구속되려는 상황이었거든요.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하지만, 안 씨는 가짜였습니다.

오히려 김 씨 등 여성 6명은, 휴대폰을 빌려주거나 변호사 모임 투자비 등으로 안 씨에게 980만 원을 뜯겼습니다.

<인터뷰> 하기영(인천남동경찰서 사이버팀장): "상담을 한다며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사이트에 핸드폰처럼 특정할 수 있는 연락처를 남기면 안됩니다."

특히, 상담을 의뢰할 때 누구나 볼 수 있는 인터넷 게시판에 `개인 신상'을 자세히 적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경찰은 안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 무료 법률상담…알고보니 사기
    • 입력 2011-08-11 07:03:1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요즘 인터넷으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카페들이 인기입니다만, 상담을 받을 때는 꼭 신분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법률전문가를 사칭해 돈만 뜯어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요즘 인기가 많은 한 무료 인터넷 법률 상담 카페입니다.

상담을 원하는 글들이 하루에도 수십 건씩 올라옵니다.

김 모씨는 지난해 초 경찰 수사와 관련한 법률 자문을 위해 한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검사 출신 변호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안 모씨로부터 상담 전화가 왔습니다.

<녹취> 김 모씨 (피해자): "검사출신 변호사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아는 사람이 경찰서 조사를 받고 구속되려는 상황이었거든요.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하지만, 안 씨는 가짜였습니다.

오히려 김 씨 등 여성 6명은, 휴대폰을 빌려주거나 변호사 모임 투자비 등으로 안 씨에게 980만 원을 뜯겼습니다.

<인터뷰> 하기영(인천남동경찰서 사이버팀장): "상담을 한다며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사이트에 핸드폰처럼 특정할 수 있는 연락처를 남기면 안됩니다."

특히, 상담을 의뢰할 때 누구나 볼 수 있는 인터넷 게시판에 `개인 신상'을 자세히 적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경찰은 안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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