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호우·태풍 뒤 벼 방제 당부

입력 2011.08.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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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최근 계속된 비와 태풍으로 벼의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졌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농진청은 침수된 논은 세균성 병이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물이 빠지는 대로 반드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만생종 벼는 이달 중순에 이삭도열병이나 흰잎마름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역시 예방을 위한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키다리병 등의 병충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농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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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진청, 호우·태풍 뒤 벼 방제 당부
    • 입력 2011-08-11 10:23:30
    사회
농촌진흥청은 최근 계속된 비와 태풍으로 벼의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졌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농진청은 침수된 논은 세균성 병이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물이 빠지는 대로 반드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만생종 벼는 이달 중순에 이삭도열병이나 흰잎마름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역시 예방을 위한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키다리병 등의 병충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농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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