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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흐린 날도 ‘일광화상’ 주의…선크림 필수
입력 2011.08.11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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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날이 흐리다 보니까 햇빛 무서운 줄 모르고 물놀이 즐기는 분들 많은데 자칫 시뻘겋게 '화상' 입을 수 있다니까 선크림 꼭 바르셔야 겠습니다.

정홍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름낀 흐린 날씨에도 도심 야외 수영장은 피서객들로 붐빕니다.

덥긴하지만 햇빛이 강하지 않아 피부 보호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녹취>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만 (발랐어요.) (몸은 왜 안바르고요?) 오늘 날씨도 흐려서 잘 안 타는데요."

휴가를 다녀온 뒤 병원을 찾은 이 환자도 구름만 믿고 방심했다가 등과 어깨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오동규(일광화상 환자) : "햇빛도 없어서 선크림을 안 바르고 해수욕을 하면 몸이 적당히 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몸이 많이 타서..."

강한 햇빛에는 불과 30분 만이지만, 흐린 날에도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빨갛게 타는 이른바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욱(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장) : "자외선이 구름을 쉽게 뚤고 지면에 내려오기 때문에 흐린 날에도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일광화상 환자 3명 가운데 2명은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일광화상을 입으면 바로 얼음 등으로 냉찜질을 해줘야 하고, 통증이 가시면 알로에 젤 등의 보습제를 화상 부위에 바르는 게 좋습니다.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등 야외활동 시 일광차단지수인 SPF가 30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3시간마다 피부에 발라 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 여름 흐린 날도 ‘일광화상’ 주의…선크림 필수
    • 입력 2011-08-11 22:04:39
    뉴스 9
<앵커 멘트>

요즘 날이 흐리다 보니까 햇빛 무서운 줄 모르고 물놀이 즐기는 분들 많은데 자칫 시뻘겋게 '화상' 입을 수 있다니까 선크림 꼭 바르셔야 겠습니다.

정홍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름낀 흐린 날씨에도 도심 야외 수영장은 피서객들로 붐빕니다.

덥긴하지만 햇빛이 강하지 않아 피부 보호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녹취>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만 (발랐어요.) (몸은 왜 안바르고요?) 오늘 날씨도 흐려서 잘 안 타는데요."

휴가를 다녀온 뒤 병원을 찾은 이 환자도 구름만 믿고 방심했다가 등과 어깨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오동규(일광화상 환자) : "햇빛도 없어서 선크림을 안 바르고 해수욕을 하면 몸이 적당히 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몸이 많이 타서..."

강한 햇빛에는 불과 30분 만이지만, 흐린 날에도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빨갛게 타는 이른바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욱(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장) : "자외선이 구름을 쉽게 뚤고 지면에 내려오기 때문에 흐린 날에도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일광화상 환자 3명 가운데 2명은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일광화상을 입으면 바로 얼음 등으로 냉찜질을 해줘야 하고, 통증이 가시면 알로에 젤 등의 보습제를 화상 부위에 바르는 게 좋습니다.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등 야외활동 시 일광차단지수인 SPF가 30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3시간마다 피부에 발라 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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