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역에 따라 간간이 비도 내렸습니다만, 말복인 오늘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시민들은 보양식을 나눠 먹으며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냈습니다.
말복이자 연휴 첫날 표정, 송형국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삼계탕 전문 식당 앞에는 점심시간 전부터 손님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한나영(서울시 효자동) : "(부모님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가족 행복하고, 건강한 게 제일 중요하니까 (오래 기다려도) 기분 좋죠."
한꺼번에 수십 그릇씩 끓여내도 주방은 쉴 틈이 없습니다.
먹음직스런 삼계탕 한 그릇으로 한껏 땀을 내며 여름내 지친 기운을 돋웁니다.
복 날에 보양식을 먹는 풍습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챙기기 위함이었습니다.
<인터뷰> 정창호(서울시 평창동) : "저희 직원들하고 마지막 가는 여름에 힘내고 힘차게 보내기 위해서 이렇게 왔습니다."
더위를 식히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수박화채.
비가 온다는 예보에 실내 놀이공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이제 올 여름 더위는 안녕입니다.
<인터뷰> 유미량(인천시 화수동) : "오늘 복날인데 시원한 수박화채를 먹고 있으니까 무더운 줄을 모르겠어요."
실내 스키장과 눈썰매장은 한여름에도 겨울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젊은 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은 무더위를 덜어주는 또 하나의 청량제입니다.
배우와 관객이 모두 함께 춤과 음악에 어우러지면서 삼복더위를 날려버립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지역에 따라 간간이 비도 내렸습니다만, 말복인 오늘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시민들은 보양식을 나눠 먹으며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냈습니다.
말복이자 연휴 첫날 표정, 송형국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삼계탕 전문 식당 앞에는 점심시간 전부터 손님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한나영(서울시 효자동) : "(부모님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가족 행복하고, 건강한 게 제일 중요하니까 (오래 기다려도) 기분 좋죠."
한꺼번에 수십 그릇씩 끓여내도 주방은 쉴 틈이 없습니다.
먹음직스런 삼계탕 한 그릇으로 한껏 땀을 내며 여름내 지친 기운을 돋웁니다.
복 날에 보양식을 먹는 풍습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챙기기 위함이었습니다.
<인터뷰> 정창호(서울시 평창동) : "저희 직원들하고 마지막 가는 여름에 힘내고 힘차게 보내기 위해서 이렇게 왔습니다."
더위를 식히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수박화채.
비가 온다는 예보에 실내 놀이공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이제 올 여름 더위는 안녕입니다.
<인터뷰> 유미량(인천시 화수동) : "오늘 복날인데 시원한 수박화채를 먹고 있으니까 무더운 줄을 모르겠어요."
실내 스키장과 눈썰매장은 한여름에도 겨울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젊은 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은 무더위를 덜어주는 또 하나의 청량제입니다.
배우와 관객이 모두 함께 춤과 음악에 어우러지면서 삼복더위를 날려버립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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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복 시원한 연휴…보양식 먹으며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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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3 22:01:57
<앵커 멘트>
지역에 따라 간간이 비도 내렸습니다만, 말복인 오늘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시민들은 보양식을 나눠 먹으며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냈습니다.
말복이자 연휴 첫날 표정, 송형국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삼계탕 전문 식당 앞에는 점심시간 전부터 손님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한나영(서울시 효자동) : "(부모님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가족 행복하고, 건강한 게 제일 중요하니까 (오래 기다려도) 기분 좋죠."
한꺼번에 수십 그릇씩 끓여내도 주방은 쉴 틈이 없습니다.
먹음직스런 삼계탕 한 그릇으로 한껏 땀을 내며 여름내 지친 기운을 돋웁니다.
복 날에 보양식을 먹는 풍습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챙기기 위함이었습니다.
<인터뷰> 정창호(서울시 평창동) : "저희 직원들하고 마지막 가는 여름에 힘내고 힘차게 보내기 위해서 이렇게 왔습니다."
더위를 식히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수박화채.
비가 온다는 예보에 실내 놀이공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이제 올 여름 더위는 안녕입니다.
<인터뷰> 유미량(인천시 화수동) : "오늘 복날인데 시원한 수박화채를 먹고 있으니까 무더운 줄을 모르겠어요."
실내 스키장과 눈썰매장은 한여름에도 겨울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젊은 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은 무더위를 덜어주는 또 하나의 청량제입니다.
배우와 관객이 모두 함께 춤과 음악에 어우러지면서 삼복더위를 날려버립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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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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