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소나기, 영동·영남 폭염주의보

입력 2011.08.14 (07:34) 수정 2011.08.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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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불안정으로 요즘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오늘도 전국 곳곳에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특히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강원영동과 영남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덥겠습니다.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도권에 한시간에 1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사이, 남부지방은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강릉 25.7도 등 동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 광주 30, 강릉과 대구 33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은 가운데 오늘은 서해완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후 화요일과 수요일은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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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속 소나기, 영동·영남 폭염주의보
    • 입력 2011-08-14 07:34:22
    • 수정2011-08-14 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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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불안정으로 요즘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오늘도 전국 곳곳에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특히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강원영동과 영남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덥겠습니다.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도권에 한시간에 1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사이, 남부지방은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강릉 25.7도 등 동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 광주 30, 강릉과 대구 33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은 가운데 오늘은 서해완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후 화요일과 수요일은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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