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복, 12년 만에 정상 도전

입력 2011.08.14 (21:41) 수정 2011.08.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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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유연성-고성현 조가 결승에 올라 우리나라 선수로는 1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넘어지면서까지 받아내는 유연성의 수비에 영국 관중들도 놀랐습니다.



유연성-고성현 조는 인도네시아의 하산-셉타노 조를 2대 0으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용대-정재성 조를 이기고 올라온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차이윈-푸하이펑조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포르투갈의 수문장 미카가 조국에 값진 4강행 티켓을 안겼습니다.



미카의 선방으로 아르헨티나에 5대 4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자 선수들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환호합니다.



잉글랜드 아스널의 제르비뉴가 넘어지자 뉴캐슬 조이 바튼이 멱살을 잡아 일으켜 세웁니다.



할리우드 액션이라고 발끈하는 바튼의 얼굴을 제르비뉴가 때리자 돌아오는 건 레드카드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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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남복, 12년 만에 정상 도전
    • 입력 2011-08-14 21:41:39
    • 수정2011-08-14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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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유연성-고성현 조가 결승에 올라 우리나라 선수로는 1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넘어지면서까지 받아내는 유연성의 수비에 영국 관중들도 놀랐습니다.

유연성-고성현 조는 인도네시아의 하산-셉타노 조를 2대 0으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용대-정재성 조를 이기고 올라온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차이윈-푸하이펑조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포르투갈의 수문장 미카가 조국에 값진 4강행 티켓을 안겼습니다.

미카의 선방으로 아르헨티나에 5대 4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자 선수들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환호합니다.

잉글랜드 아스널의 제르비뉴가 넘어지자 뉴캐슬 조이 바튼이 멱살을 잡아 일으켜 세웁니다.

할리우드 액션이라고 발끈하는 바튼의 얼굴을 제르비뉴가 때리자 돌아오는 건 레드카드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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