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이희호 여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굶주리고 있는 북한 이웃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년 전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서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2주기 추도식이 오늘 동작동 현충원에서 열립니다.
고향이었던 신안과 목포에서도 동시에 추모식이 거행됩니다.
민주당 당사에서는 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흉상 제막식도 열립니다.
추모 2주기 토론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자 반려자였던 이희호 여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천년 남북 정상회담을 떠올렸습니다.
이 여사의 마음에 각인된 것은 헐벗고 가난한 아이들이었습니다.
<녹취> 이희호 여사 : "우리 이웃이 굶주리는데 어떻게든 도와줬으면 정말 좋겠어요."
남북 화해의 기틀을 마련하고 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곁에서 희노애락을 나눴던 이 여사는 인연이 자신을 이끌었다고 말합니다.
<녹취> 이희호 여사 : "그러니까 인연이라고...그런 어려운 것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결혼을 했으니까..."
이희호 여사의 발자취는 오는 21일,을 통해 방송됩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이희호 여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굶주리고 있는 북한 이웃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년 전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서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2주기 추도식이 오늘 동작동 현충원에서 열립니다.
고향이었던 신안과 목포에서도 동시에 추모식이 거행됩니다.
민주당 당사에서는 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흉상 제막식도 열립니다.
추모 2주기 토론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자 반려자였던 이희호 여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천년 남북 정상회담을 떠올렸습니다.
이 여사의 마음에 각인된 것은 헐벗고 가난한 아이들이었습니다.
<녹취> 이희호 여사 : "우리 이웃이 굶주리는데 어떻게든 도와줬으면 정말 좋겠어요."
남북 화해의 기틀을 마련하고 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곁에서 희노애락을 나눴던 이 여사는 인연이 자신을 이끌었다고 말합니다.
<녹취> 이희호 여사 : "그러니까 인연이라고...그런 어려운 것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결혼을 했으니까..."
이희호 여사의 발자취는 오는 21일,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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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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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8 07:02:11
<앵커 멘트>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이희호 여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굶주리고 있는 북한 이웃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년 전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서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2주기 추도식이 오늘 동작동 현충원에서 열립니다.
고향이었던 신안과 목포에서도 동시에 추모식이 거행됩니다.
민주당 당사에서는 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흉상 제막식도 열립니다.
추모 2주기 토론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자 반려자였던 이희호 여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천년 남북 정상회담을 떠올렸습니다.
이 여사의 마음에 각인된 것은 헐벗고 가난한 아이들이었습니다.
<녹취> 이희호 여사 : "우리 이웃이 굶주리는데 어떻게든 도와줬으면 정말 좋겠어요."
남북 화해의 기틀을 마련하고 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곁에서 희노애락을 나눴던 이 여사는 인연이 자신을 이끌었다고 말합니다.
<녹취> 이희호 여사 : "그러니까 인연이라고...그런 어려운 것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결혼을 했으니까..."
이희호 여사의 발자취는 오는 21일, 을 통해 방송됩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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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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