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동해안이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쾌적

입력 2011.08.19 (11:29) 수정 2011.08.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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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한여름에 불쾌지수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도 대관령이었고, 속초, 울진 등 동해안지역도 불쾌지수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이 최근 10년간 여름철 불쾌지수를 조사한 결과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역의 불쾌지수가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습도가 높은 서해안보다는 동해안의 불쾌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근 30년 동안 여름철 기온은 평균 0.4도 올랐고, 잦은 국지성 호우로 습도가 높아져 불쾌지수도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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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산간, 동해안이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쾌적
    • 입력 2011-08-19 11:29:11
    • 수정2011-08-19 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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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한여름에 불쾌지수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도 대관령이었고, 속초, 울진 등 동해안지역도 불쾌지수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이 최근 10년간 여름철 불쾌지수를 조사한 결과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역의 불쾌지수가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습도가 높은 서해안보다는 동해안의 불쾌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근 30년 동안 여름철 기온은 평균 0.4도 올랐고, 잦은 국지성 호우로 습도가 높아져 불쾌지수도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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