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제 주변에도 눈병 환자들 심심찮게 보이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다래끼는 재발도 잘되고 특히 8월에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김나나 기자가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이 30대 회사원은 휴가를 즐기고 돌아온 직후 다래끼가 났습니다.
피로감을 느끼다 증상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이준호(다래끼 환자) :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운전하고 다니니까 운전할 때도 불편하고요."
지방샘이나 모공에 염증이 생기는 눈다래끼는 가려운 느낌으로 시작해 붓고 통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해마다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특히 8월 환자가 많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데, 여성들의 눈화장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피로감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눈을 자주 만지는 사람이 잘 걸립니다.
<인터뷰>장재우(김안과병원 교수) : "눈꺼풀의 청결이 관건입니다. 세수할 때도 눈꺼풀을 살짝 들어서 그 부분을 깨끗이 닦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다래끼 부위 눈썹을 뽑는 게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서툴게 뽑았다가는 염증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다래끼는 남에게 옮기는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래끼가 생겼다면 음주를 삼가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통증 없이 딱딱한 이른바 콩다래끼가 자주 재발한다면, 악성 종양 여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제 주변에도 눈병 환자들 심심찮게 보이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다래끼는 재발도 잘되고 특히 8월에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김나나 기자가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이 30대 회사원은 휴가를 즐기고 돌아온 직후 다래끼가 났습니다.
피로감을 느끼다 증상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이준호(다래끼 환자) :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운전하고 다니니까 운전할 때도 불편하고요."
지방샘이나 모공에 염증이 생기는 눈다래끼는 가려운 느낌으로 시작해 붓고 통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해마다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특히 8월 환자가 많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데, 여성들의 눈화장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피로감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눈을 자주 만지는 사람이 잘 걸립니다.
<인터뷰>장재우(김안과병원 교수) : "눈꺼풀의 청결이 관건입니다. 세수할 때도 눈꺼풀을 살짝 들어서 그 부분을 깨끗이 닦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다래끼 부위 눈썹을 뽑는 게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서툴게 뽑았다가는 염증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다래끼는 남에게 옮기는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래끼가 생겼다면 음주를 삼가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통증 없이 딱딱한 이른바 콩다래끼가 자주 재발한다면, 악성 종양 여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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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눈다래끼’ 주의…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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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1 21:49:00
<앵커 멘트>
제 주변에도 눈병 환자들 심심찮게 보이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다래끼는 재발도 잘되고 특히 8월에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김나나 기자가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이 30대 회사원은 휴가를 즐기고 돌아온 직후 다래끼가 났습니다.
피로감을 느끼다 증상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이준호(다래끼 환자) :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운전하고 다니니까 운전할 때도 불편하고요."
지방샘이나 모공에 염증이 생기는 눈다래끼는 가려운 느낌으로 시작해 붓고 통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해마다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특히 8월 환자가 많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데, 여성들의 눈화장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피로감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눈을 자주 만지는 사람이 잘 걸립니다.
<인터뷰>장재우(김안과병원 교수) : "눈꺼풀의 청결이 관건입니다. 세수할 때도 눈꺼풀을 살짝 들어서 그 부분을 깨끗이 닦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다래끼 부위 눈썹을 뽑는 게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서툴게 뽑았다가는 염증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다래끼는 남에게 옮기는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래끼가 생겼다면 음주를 삼가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통증 없이 딱딱한 이른바 콩다래끼가 자주 재발한다면, 악성 종양 여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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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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